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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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11 22:25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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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핵심인 ‘사랑’의 가치를 영화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선별하여 대중에게 소개하는 서울국제사랑영화제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우리 개인과 사회가 다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소망을 공유하길 기대하며 ‘Re(리)-다시’라는 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픈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이번 영화제는 20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5일 서울 신촌 필름포럼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으로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가, 폐막작으로는 ‘오두막(The Shack)’이 상영된다. 독일 선교사인 서서평은 죽을 때까지 한국에서 교육과 의료에 힘쓴 ‘마데 테레사’ 같은 여인으로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오두막은 막내딸을 잃고 살아가는 남자가 의문의 편지를 받고 오두막에 초대되어 신비로운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외에도 진실한 사랑의 가치를 지닌 영화들을 찾아내어 소개하는 고유 섹션인 ‘아가페 초이스’, 기독교적 가치와 절대적 복음의 비전을 담은 영화로 구성한 정통 섹션인 ‘미션 초이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아시아 문화와 정서를 보편적인 주제와 감성으로 표현한 최신작들로 구성된 ‘아시아 아가페 영화의 재발견’,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여 다가올 비전을 제시하는 작품들로 구성된 ‘종교개혁 500주년 특별전’, 「약속」을 시작으로 내놓는 작품마다 긍휼의 시선으로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다르덴 형제들의 작품들도 구성한 ‘다르덴 특별전’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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