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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3 19:19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사)동서신학포럼, 연세대와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국 사회와 세계교회를 위한 새로운 종교개혁의 의미를 성찰하는 시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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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서신학포럼은 6월 15일부터 3일간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연세대학교 신학관과 광림교회에서 연세대와 공동으로 주최한다. 주최 측은 미국, 독일, 스위스의 학자들과 인도, 홍콩, 필리핀 등 총 8개국의 20여 명의 신학자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가는 학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제5회 컨퍼런스는 “종교개혁 500주년: 과거로부터의 배움, 현재에 당면한 도전, 미래를 향한 대안”이란 주제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 사회와 세계교회를 위한 새로운 종교개혁의 의미를 진지하게 성찰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국제학술대회의 운영위원장 연세대 권수영 교수(신학과)는 “신학자 중심의 학구적 발표와 토론의 틀을 벗어나, 이미 진행되고 있는 교회 안의 여러 혁신적인 노력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처럼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둘째 날 오후와 마지막 날 오전에는 “새로운 목회의 모델들과 평신도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새로운 크리스천 전문인, 기업가 모델’ 등을 발굴하여 소개할 것”이라며 “많은 평신도와 기독교 전문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토크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동서신학포럼은 2008년 동서양의 신학자들이 시대와 국제사회의 난제에 대해 함께 신학적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간다는 목적으로 시작된 연구 단체로 2년에 한 번씩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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