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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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31 22:20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올바른 성경관 정립은 오직 성경으로


오직 성경이다. 왜냐하면, 성경이 아니면 하나님을 알 수 없고, 성경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참뜻을 알고 있는 성령이 오셔서, 중생한 이성에게, 성경 교재를 통하여 깨달아 알고 믿어지게 한다. 이렇게 기독교 진리는 확정에서부터 출발한다. 성경은 도저히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너무 정확한 하나님 말씀, 이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는 데는 성경을 공부할 수밖에 없다.
성경은 1600여 년 걸려서 40여 명의 기자가 기록해 놓은 것이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내용은 이 세상 종말 때까지에 이른다. 이게 왜 그렇게 중요하고 필요한가? 이런 책은 유일하게 성경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그뿐인가. 성경신학에 의하여 신구약 성경을 일관되게 하나의 논리체계로 쫙 연결되어 있는 성경강론이(박용기 저) 책으로 완간되어 쉽게 이해되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그 어떤 기쁨보다도 크다. 시장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아이가 엄마를 만난 희열이랄까. 성경을 공부하고 있으면 마음이 평안함으로 피어난다. 말간 호숫가를 거니는 기분이고, 무한한 행복을 느끼게 한다. 고사리가 봄비에 솟아나듯 여린 감성이 내 영혼을 적신다.

참 신기하게도 지난날의 수난만큼이나 많은 것을 일러준다. 억울한 것도 비껴가고 욕심도 사라져간다. 별들도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서 흐느껴 우는 긴긴밤, 그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하는 힘은 총명한 지혜에서만 얻어진다. 성경 내용을 통해서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고 그렇게 계시하신 하나님은 정말로 살아 계시다는 것을 믿어지게 하는 것은 나로 신앙을 갖게 하는 이유이다. 이 땅 위에 사는 동안 하나님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주관해 가시는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을 알지 못하면 맑은 공기를 빼앗긴 것이나 다름이 없다. 아버지의 사랑받고 자란 죄밖에 없는 요셉이 형들에게 버려져서 애굽으로 팔려간다고 맨 날 울 필요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무슨 뜻이 있으시고, 애굽으로 팔려가게 한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노라고 믿어져 버리면 얼마나 잘된 일인지 모른다. 하나님의 존재가 확실하게 증거되지 않고 믿어지지 않는 게 슬픔이다. 성경을 모르는 상태에서 성경 해석이 잘못되니까 잘못된 신앙으로 인해 좌절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다.
성경을 성령이 깨닫게 해 주지 않게 되면 무식은 쉽게 드러난다. 오로지 성령께서 성경을 배우고 싶은 마음을 주고, 깨닫게 해서, 하나님 백성답게 살아가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하다. 결국은 어떠한 경우라도 성경은 무시 될 수 없다. 언약하신 하나님께서 그 언약을 이루어지게 했다는 사실이 하나님 말씀이고, 따라서 성경이 증거 하는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시다는 확증 속에서 이루어진 성경신학을 중심으로 공부하지 아니하면, 성경이 성경대로 보이지 않고 하나님을 도저히 알 수 없다는 것이 어찌 나만의 생각이겠는가. 무슨 재주로 하나님 살아계심을 알 수 있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 수 있겠는가. 따지고 보면 신구약 성경에 관심을 집착시키지 아니하면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자기 이익의 재료로 해서 어처구니없는 다툼이 일어날 뿐이다. 그렇다고 볼 때 성경을 올바르게 아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 너무 분명해진다.

알고 보면 언약하시고 언약대로 이루어져 가는 섭리 내용을 확인해 가는 이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이해득실을 떠나고 욕구 충족을 떠나서 하게 되는 이 일은 그지없이 새롭고 하면 할수록 맛이 더해진다.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주관에 의하여 계시된 성경은 불변적 진리로서 시대를 초월하여 영원히 변함이 없는 진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경을 통하여 알게 되는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하나님께 대한 신앙을 불러일으켜 준다. 더 나아가 의미 분석 성경개론의 구조 논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교훈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고,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여호와 하나님 능력으로 이루어 가심이 구구절절이 확인이 될 때 하나님의 달고 오묘한 말씀이 가슴을 더욱 파고든다. 성경의 주어가 되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살아서 당신의 속성을 따라서 하나님 나라, 이스라엘 다윗왕국을 세워가시듯이, 예수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으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 가신다. 여기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성경신학이 거목으로 작용한다. 성경 어느 부분에만 얽매일 수 없고, 어느 부분만 확대해서 볼 수 없는 게 성경신학이고 보면, 성경을 구조적으로 공부하고 정리한다는 것은, 성경이 얼마나 권위가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성경신학이라고 하는 이 엄청난 보화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물이다. 잠든 의식을 일깨우고 깊은 감동을 주어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보물이다. 그래서일까. 신구약을 먹으면 약주처럼 은근히 취하게 되고, 청량음료처럼 그렇게 톡 쏘는 맛은 아니라도 먹기만 하면 갈증을 해소해 준다. 그렇다고 냉수 같은 맹물이 아니다. 아무리 먹어도 부작용이 없는 보약이다.

여유롭게 앉아 공부하는 내 모습이 거울에 비친다. 너무 행복해 보인다. 공부한 내용을 다시 정리해 본다. 성경은 하나님 스스로가 여호와이심을 증거 하시는 특별계시의 내용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구약성경 전체는 하나님께서 첫 아담에게 언약하신 말씀을 반드시 둘째 아담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 주실 것을 언약하여 주신 내용임을 알게 한다. 이 언약은 이스라엘 백성의 언약섭리와, 구약 성도들의 찬양과 선지자들의 예언을 통하여 이루어 주심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이 언약대로 이루어 주시는 여호와이심을 계시하여 주신다. 그리고 신약성경은 예수님이 구약에서 언약하신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있다. 따라서 신약은 구약의 언약이 성취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예수 자신이 증거하고 보혜사 성령이 사도들을 통하여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해 주시므로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 계시이다. 한없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노래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성경을 배워나가는 삶이기를 바라며, 날마다 삶의 방향을 조타해주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기대해 본다.

글쓴이 프로필
글쓴이 : 강미정 권사 (광주산수서광교회)

나로 알게 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한 해를 보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