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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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6 09:22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사이버성경학술원’(가칭) 설립 추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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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이하 한국기지협)는 ‘성경신학 전문학위 과정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일정으로 발기식을 갖고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이미 지난달 11월 10일 정기세미나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 오늘과 내일의 대안’에서 성경신학(Park’s The Bible Theology)을 소개받고 깊은 인상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11월 19일 그 협의회 고문이기도 한 박용기 성경신학학술원 원로는 자신의 노작(勞作) ‘성경신학총서’(20권)를 신신묵 대표회장에게 전달하며 한국 교회 위기 극복을 위한 성경적 대안의 시급성과 가능성을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한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임원들의 응답은 매우 구체적인 방식을 찾아 빠른 시일 내에 실천에 옮기는 방향으로 모아지고 있다. 그런 뜻에서 지난 10일의 모임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성경신학 전문학위 과정 설립추진을 확정하면서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설립위원회를 개최한 것이다.
모든 설립추진위원들은 한국 기독교계 초교파 증경총회장 자격으로 참석하여 학사와 석사 그리고 박사 과정을 포함하는 사이버 교육기관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에 함께한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설립추진위원으로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예감), 김동권 목사(예장합동), 서기행 목사(예장합동), 한창영 목사(예장개혁), 최병두 목사(예장통합), 김진호 목사(기감), 이홍규 목사(웨신), 이정춘 목사(예장합동)가 설립 추진에 뜻을 함께했다.
대표회장을 비롯한 모든 위원은 오직 성경 권위를 통해서만 한국 교회 위기 극복의 대안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하면서, 박용기 목사의 성경연구 업적인 ‘성경신학총서’ 연구를 중심 과정으로 하는 성경전문 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사이버성경학술원’(가칭)의 교육 과정은 성경신학 연구 과정을 학사, 석사 그리고 박사 과정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일반 신학대학 및 대학원의 주요 과목도 포함하고 있다.
학사와 석사 과정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사이버 과정으로 성경 연구를 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대면 혹은 비대면 모임에서 담당 교수와 동료들 앞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박사 과정은 성경신학을 바탕으로 통합학문 수립 연구 과정과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성경진리에 의해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연구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사이버성경학술원(가칭)의 조속한 설립으로 한국 교회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인 ‘성경의 권위’로 돌아오길 바라며, 나아가 위기에 처한 한국 교회를 함께 극복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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