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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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7-01 21:54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온·오프라인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콘텐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다음 세대 신앙교육을 위한 티처북, 공과자료, 눈높이 맞춤형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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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다음 세대 신앙양육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음 세대 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기독교 단체들이 대면 진행의 제약이 있는 여름캠프를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교사들을 위한 티처북과 공과자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까지 제작, 여름성경학교를 위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대안적 크리스천 교육기관 ‘꿈이있는미래’(이하 꿈미)는 “바이러스 시대, 복음을 컨택트하라!”를 슬로건으로, 한국교회가 다음 세대 신앙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 ‘5G VBS’를 제작했다. ‘복음백신’으로 개 교회와 가정, 온라인, 여행, 캠프 등 5개 그룹에서 여름성경학교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재와 자료로 제작 발표했다.
‘5G VBS’는 부모가 직접 가정에서 자녀들과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할 수 있는 매뉴얼을 통해 가족구성원 가운데 혼자 신앙을 가진 다음 세대도 집에서 성경캠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꿈미 측은 교회가 현장강습회를 원할 경우 신청을 받아 교회의 정규 예배 시간에 찾아가 강의법을 설명하는 ‘구해줘VBS’도 진행하며, 꿈미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공개한다.
기독교육콘텐츠 제작사 ‘히즈쇼’도 ‘다윗 구조대,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구하라’를 주제로 여름성경학교를 선보인다. 신앙인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한 시기에 마음의 중심을 잡고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구조하는 ‘구조대’가 되자는 취지와 함께 공익적인 사회활동을 제시한다. 방대한 디지털 콘텐츠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서 온·오프라인 모든 환경에서 풍부한 여름성경학교를 만들 수 있다.
문화선교단체 ‘팻머스문화선교회’도 ‘디 앤서: 성경이 답이다’를 주제로 청소년 대상으로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는데, 어두운 사회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이끄는 삶을 살아가자는 것이 목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성경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교재를 만들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신앙을 전수하기 위한 기독교 단체들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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