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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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23 11:58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유대인들의 복음적인 교육 방법①…


“내 자녀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키운다”

○기초(기본)을 중요시…인간의 교육은 태아부터 시작이 된다고 말들을 하지만, 실제적인 교육은 오각(시각, 청각, 후각, 촉각, 감각)이 제 기능을  할 때부터라고 봐야 한다. 이때부터 아이의 성격이 하나의 인격체로 형성되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엄마는 아이의 이런 기능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에게 큰 관심을 갖고 살펴보아야 한다.

○유아 교육…아들이 태어난지 8일만에 할례식을 행하는데, 고추 끝을 잘라 자지러지게 울 때에 “마잘~토브”(여호와의 복이 이 아이에게 임했다는 뜻)라고 소리를 지르며 축하한다. 생후 3개월까지 엄마와 집에 있다가 그 후부터 유아원으로 데리고 간다. 엄마가 아이를 유아원에 놓고 나오면 아이가 운다. 그러나 엄마는 그 아이의 울음 소리를 뒤로 하고 직장으로 향해야 한다. 이때부터 부모와 아이는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한다. 오후 4시엔  엄마가 유아원에 와서 아이를 끌어 안고 덩실덩실 춤을 춘다. 그 광경은 아주 환희에 차 있다. 엄마가 아이랑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할 얘기도 많고 궁굼한 것도 많고 해서 아이에게 말 할때에도 그 아이가 이해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그냥 아이의 눈을 맞춰가며 자기 하루 얘기를 늘어놓는다. 아이는 그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에게 관심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도 엄마 얘기를 들으려고 엄마 눈을 직시하며 함께 웃고 이렇게 엄마와 아이의 대화의 광장이 열리는 것이다. 엄마가 아이를 대할 때 하나의 인격체로 대한다는 것이다.

예루살렘=이명숙

유대인들의 복음적인 교육 방법②
유대인들의 전도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