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기 박사] 14-09-01 21:26
문자란 말이나 소리를 일정한 체계를 통해 적어 놓은 시각적 기호다. 의사소통의 체계라는 점을 부각해서 생각해 보면, 문자 중심의 문화가 쇠퇴한다는 것은 그만큼 의사소
[문태순 박사(교육학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4-09-01 21:24
視之不見, 名曰夷(시지불견 명왈이) 聽之不聞 名曰希(청지불문 명왈희) 搏之不得 名曰微(박지부득 명왈미) 보아도 볼 수 없는 것을 이름하여 ‘이’이라하고, 들어
[박홍기 박사] 14-08-11 19:49
대중 미디어는 빠른 시간에 대중이 향유하는 문화를 만들어 강요한다. 만든다는 말은 미디어에 의해 대중들이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 흥분과 만족을 안겨다 주기에
[박홍기 박사] 14-07-20 19:15
우리는 1912년 4월의 어느 날 북대서양에서 일어났던 대재앙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무선교신의 역사에서 이 사건은 중대한 일을 하나 발생
[문태순 교육학 박사] 14-07-20 13:38
道可道非常道(도가도비상도). 名可名非常名(명가명비상명). 『노자(老子)』의 첫 두 구절이다. 앞의 구절은 ‘길을 길이라 하면 늘 그러한 길이 아니다’이고, 뒤의 것
[박홍기 박사] 14-06-29 20:26
현대 사회는 시각적으로 현란한 신호들이 난무하는 시대다. 즉 의사소통의 수단인 정보가 유통되는 방식을 시각적 효과가 결정한다는 말이다. 현대의 대표적인 보편적 그림
[박홍기 박사] 14-06-06 08:54
니체가 말한 ‘신의 죽음’은 또 다른 그의 말인 ‘모든 것이 허용되었다.’는 말로 바꿀 수 있다. 이는 영원불변의 절대적 존재라 했던 신이 죽어버렸으므로 이제부터 인
[박홍기 박사] 14-05-16 23:08
현대의 지성 세계를 정의할 때 우리는 니체의 개념 ‘허무주의’를 결코 지나칠 수 없다. 허무주의(虛無主義, nihilism)란 지금까지 최고의 유일한 가치로 인정받았던 것들
[박홍기 박사] 14-04-27 15:07
인간 문화의 독특한 면이 있다면 아마 언어라는 기호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문화(文化)에 대해 일반적으로 ‘진보를 위한 인간의 정신적 활동 또는 그 성과들 (학문과 예술
[박홍기 박사] 14-04-06 16:07
사이보그(cyborg)란 말은 인공두뇌(cybernetic)와 생물체(organism)의 합성어다. 뇌 이외의 모든 부분을 기계의 부품을 바꾸듯이 모든 신체를 개조한 인간을 가리키는 말이
[박홍기 박사] 14-03-16 20:27
언어란 생각이나 감정 따위를 표현하거나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음성이나 문자 수단을 말한다. 정보를 전달하는 자와 받는 자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수단으로서 언어라고
[박홍기 박사] 14-02-23 21:15
니체 이후의 유럽 지성은 언어에 대한 규정을 다시 검토한다. 니체가 말한 ‘신의 죽음’은 절대적이며 불변의 진리란 존재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