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기 박사] 24-12-03 12:50
인간은 살기 위해 과거를 파괴하거나 해체할 힘을 가져야만 하고 때에 따라 실제로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그는 과거를 법정에 세우고 고통스럽게 심문하고
24-11-14 07:34
“내가 목회하는 지역의 부요한 사람들은 그저 쉽게 교회를 택하기만 하면 교회의 회원이 되는가? 그것도 그 과정에서 그들의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는 진정한 자각도 없이?
[박홍기 박사] 24-10-22 10:36
익숙한 것과 예로부터 존경받아온 것을 고수하려는 자는 골동품적 역사가로서 (……) 충성과 사랑으로 자신이 태어나 자라난 곳을 뒤돌아보는 보존하고 존경하는 자 (……)
[성경신학학술원 제공] 24-09-30 21:59
아우구스티누스(Sanctus Aurelius Augustinus Hipponensis, 354-430)의 주저(主著) 중 하나이며 13년간 집필한 저서가 『신의 도성』이다. 14권 마지막에 그는 “지상의 도
[박홍기 박사] 24-09-03 11:05
역사는 행동하고 추구하는 자로서, 보존하고 존경하는 자로서, 고통 받고 해방을 요구하는 자로서 살아 있는 것에 속한다. (……) 역사의 기념비적 방식, 골동품적 방식,
[성경신학학술원 제공] 24-08-13 09:51
서방교회라고 말할 때 동시에 연상하는 인물이 있다. 바로 아우구스티누스(Sanctus Aurelius Augustinus Hipponensis, 354-430)다. 그는 서로마제국의 성장과 번성은 물론
[박홍기 박사] 24-07-22 21:05
역사적 인간 (……) 과거로의 시선이 그들을 미래로 내몰고, 삶과 더 오래 겨루도록 그들의 용기를 북돋우고, 옳은 것은 앞으로 올 것이고, 행복은 그들 앞에 가로놓인 산
24-07-03 06:48
주후 380년 로마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Theodosius I, 347-395)는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국교로 선언함과 동시에 로마의 전통 신앙과 의식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정책을
[박홍기 박사] 24-06-11 15:03
우리는 삶과 행위를 위해서 역사를 필요로 하지, 삶이나 행위를 편안하게 미화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역사가 삶에 봉사하는 만큼 우리도 역사에 봉사할 것이다. 그리스
[박홍기 박사] 24-05-22 09:50
콘스탄티누스(Flavius Valerius Constantinus, 주후 272-337) 황제는 로마제국에서 기독교를 공인한 황제다. 그뿐 아니라 로마에서 순교했는지 명확히 확인할 수도 없는 베
[박홍기 박사] 24-04-30 21:43
장님들 사이에서는 애꾸라도 모두 왕이 된다. (……) 우리가 그[다비드 슈트라우스-필자 주]에게 한쪽 눈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참으로 많은 것을 인정하는 셈이다.
[박홍기 박사] 24-04-10 14:49
천재적 저자는 표현의 단순함과 명확성으로만 드러나는 것이 아니다. 그의 거대한 힘은 소재가 아무리 위험하고 어려운 것이라 할지라도 그 소재와 놀이를 한다. 어느 누구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