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는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고신대학교 및 영도구 일원에서 ‘고신총회세계선교회(KPM) 70주년 기념 글로벌 리더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신총회 선교 70주년을 기념하고, 고신운동의 역사와 신학적 유산을 공유하는 동시에, 복음 중심의 글로벌 협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대학교 교목실(교목실장 윤승태)은 지난 12일 1학기 기말고사를 치르는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직원과 기독동아리 학생이 연합해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간식 제공을 넘어, 교내 구성원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 의식을 북돋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사랑나누기’는 샬롬관에서 약 700명의 재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과 섬김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자발적으로 행사에 동참해, 각자의 자리에서 정성껏 준비된 간식을 나눴고, 재학생들 역
[성경신학] 제1권 여호와의 언약 (구약)_53
박용기 원로연구원
여호와 계시 (구약∼신약) 제1권 여호와의 언약 (구약) 제1편 섭리를 통한 언약 (창〜에) 제1장 여호와의 언약섭리 (창 1:〜36:) 제2절 선민의 열조와 언
[신학] 바르트, 자유주의 연속과 불연속
고경태 목사
우리는 바르트가 교회의 기능을 “신학, 학문(Theologie, Wissenschaft)”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신학과 학문을 같은 수준으로 놓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을 밝혔다. 우리는 신학과 일
[시론] 성경의 절대 권위와 정경 확정의 섭리 과정 (V)
박홍기 박사
<지난 호에 이어서> 6. 보혜사 성령의 사역으로서 정경 확정의 역사 (1)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
서방 라틴신학 곧 로마 가톨릭 사상은 로마 제국주의의 유산을 바탕으로 삼고 있으며 그래서 “라틴어의 관료적인 엄밀함을 반영”하면서 동로마제국과 맞서는 역사를 전개한다. 서방 라틴 신학의 핵심은 삼위일체론이었으며
니체는 기독교를 좀처럼 수용하지도 않지만 동시에 기독교를 합리성의 이름으로 해체하려는 근대 지성도 강하게 비판한다. 니체는 객관성을 자임하는 근대 계몽주의에 대해 살아 있는 것을 죽은 것으로 바꾸는 파괴적 야만이라
독일 개신교는 최근 더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신자 수 급감과 국가의 기독교 지원에 대한 국민적 반발로 재정적 어려움이 점점 압박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회 건물은 부지기수로 폐쇄되거나 매각당하거나 다른 용도로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성이 많도다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의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
<지난 호에 이어서> 2. 잠언의 통일 구조에 계시된 주권성 3) 시종(始終) 통찰의 명철: 주권성의 원칙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열조에게 삼대 언약을 세워주셨다. 그 언약 가운데 나라를 세워 다스리게 해 주시
<지난 호에 이어서> 2. 잠언의 통일 구조에 계시된 주권성 구약의 시가서 중 잠언은 시문학적인 표현을 통해 ‘여호와의 주권성’을 찬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선 기고 ‘잠언 구조의 통일성’에서 살펴본 바
I. 최후 만찬의 일시: 유월절 축제 전날 4. 존 마이어의 제안: 특별한 종류의 최후만찬, 예수 자신이 유월절 양 <지난 호에 이어서> 존 마이어는 유월절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바울의 성찬론에서 발견한다: “
I. 최후 만찬의 일시: 유월절 축제 전날 2. 요한복음의 의도: 예수는 참된 유월절 어린 양 - 금요일(유월절 전날) 심문과 처형 <지난 호에 이어서> 요한이 언급하는 유월절과 관련한 빌라도의 다음 말도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