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가 막을 내렸다. 그리고 신학위원회(Theology Working Group)가 작성한 7장 97항의 ‘서울 선언’을 보고하면서 그 선언이 세계 교회에 유익하고도 영감을 주는 도구가 되길 염원했다. 로잔 언약
오순절주의(Pentecostalism)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서구 기독교가 급격히 몰락하는 ‘포스트크리스텐덤(Post-Christendom)’ 시대에도 불구하고 2024 세계 기독교 현황에서 주목할 점은 지난 몇 년 동안 인구 증가(3.5%)
2024년 7월 24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일 동안 펼쳐진 제33회 파리 하계 올림픽이 끝났다. 역사상 최초로 야외에서 경기를 개최하는가 하면 도시 전체를 무대로 활용한 독창성, 열기구 성화봉송대 및 에펠탑 위 무대 공연 등
2024년 7월 17일은 제76주년 국경일 제헌절(制憲節)이었다. 국가의 근간인 헌법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이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국가임을 온 세계에 선포한 날이다. 대한민국 헌정사의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국경일의 꽃 중의 꽃
여러 논란 끝에 2024년 6월 1일 남대문로 및 우정국로 일대(을지로입구역~종각역)에서 ‘2024년 서울퀴어퍼레이드(Seoul Queer Parade, SQP)’ 집회가 열렸다. 11시부터 60여 동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환영 무대와 퍼레이드(
위르겐 몰트만(Jurgen Moltmann, 1926년 4월 8일-2024년 6월 3일) 교수가 지난 6월 3일 독일 튜빙엔에서 별세했다. ‘칼 바르트 이후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현대 신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몰트만 교수와 이 시대의 이별은 세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개신교 교단이며 한국 감리회의 모교단인 미국 연합감리교회(United Methodist Church, 이하 UMC)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총회에서 ‘성소수자 목사안수 및 동성
지난 한 달 동안 한국 신학계에서 쟁점화한 ‘(유신)진화론’ 논쟁이 연일 논란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측(총장 황덕형, 이사장 백운주/이하 서울신대)은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유신진화론으로 알려진 ‘창조신학’을
갈등과 불화 속에서 2024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 예배가 3월 31일 명성교회(김하나 목사 담임)에서 열렸다. 수많은 교단 가운데 겨우 69곳이 참여한 부활절 연합 예배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국회의장, 여당 비상대책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관하고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조사하여 발표한 2023년 11월 현재 한국 선교 상황은 다음과 같다.<https://missionews.co.kr/news/584804 참고> 174개국 (2022년 대비 280여 명 적은) 21,
다가오는 3월 1일은 1919년 기미년 독립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이하는 3·1절 기념일이다. 1919년 3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나라를 빼앗겨 일제의 식민지가 된 지 9년, 나라 잃은 조선의 백성들이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언론 때문일 것” 2020년 3월 초 한 의사(醫師) 선생님이 언론 매체의 허위 기사를 보며 의사(義士)처럼 분노했던 말이다. 시간을 잠시 돌려보자.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으로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