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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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1장 26∼40절 여로보암이 솔로몬왕을 대적하게 한 아히야의 예언의 의미
26 솔로몬의 신복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또한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였으니 저는 에브라임 족속인 스레다 사람이요 그 어미의 이름은 스루아니 과부더라 27 저가 손을 들어 왕을 대적하는 까닭은 이러하니라 (…) 29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저를 만나니 (…) 35 내가 그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36 그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에게 한 등불이 항상 내 앞에 있게 하리라 (…) 39 내가 이로 인하여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터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  (…)
26절은 손을 들어 솔로몬왕을 대적한 여로보암의 신분에 대한 내용이다. 여로보암은 솔로몬의 신복이며 느밧의 아들이다. 그런데 그가 손을 들어 솔로몬왕을 대적하였다. 이렇게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을 솔로몬왕의 대적이 되게 하시는 것은, 전에 다윗에게 하신 언약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다(삼하 7:14). 그리고 여호와께서 타락한 솔로몬에게 나라를 아들의 손에서 빼앗아 솔로몬의 신복에게 줄 것을 예고로 언약하신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다.(왕상 11:11)
27∼40절은 여로보암이 손을 들어 솔로몬왕을 대적하게 된 동기에 대한 내용이다. 여로보암은 선지자 아히야를 만나 그의 예언을 들은 것이 솔로몬왕을 대적하게 된 동기이다. 그런데 여로보암이 아히야를 만나게 된 사연이 있다. 솔로몬왕이 밀로를 건축하고 그 부친 다윗 성의 무너진 것을 수축할 때였다. 당시 여로보암은 큰 용사였기 때문에 솔로몬이 이 소년 여로보암의 부지런함을 보고 그를 세워 요셉 족속의 역사를 감독하게 하였다. 그 즈음에 여로보암이 예루살렘에서 나갈 때에 실로 사람 선지자 아히야가 길에서 여로보암을 만난 것이다. 그런데 아히야는 새 의복을 입은 상태에서 그 두 사람만이 들에 있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여로보암은 선지자 아히야를 만나게 되었다. 이는 여로보암으로 하여금 아히야를 만나 예언을 듣게 하시려는 여호와의 섭리이다. 이때, 선지자 아히야는 여로보암에게 이스라엘 나라의 장래에 대한 예언을 해 주었다. 아히야가 그 입은 새 옷을 잡아 열두 조각으로 찢으면서 예언하기를 시작하였다. 그는 여로보암에게 이스라엘 가운데서 열 지파는 여로보암에게 주고 한 지파는 솔로몬에게 주어 나라가 나뉠 것을 예언한다. 그리고 아히야는 이스라엘이 나누이게 되는 까닭에 대하여 말하였다. 아히야는 여로보암에게 “이는 저희가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숭배하며 그 아비 다윗의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치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나의 법도와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함이니라”라고 하며 그 까닭을 밝혀주었다. 이어서 아히야는 여로보암에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세우신 여호와의 언약에 대하여 말하였다. 아히야는 여로보암에게 “그러나 내가 뺀 내 종 다윗이 내 명령과 내 법도를 지켰으므로 내가 저를 위하여 솔로몬의 생전에는 온 나라를 그 손에서 빼앗지 아니하고 주관하게 하려니와 내가 그 아들의 손에서 나라를 빼앗아 그 열 지파를 네게 줄 것이요 그 아들에게는 내가 한 지파를 주어서 내가 내 이름을 두고자 하여 택한 성 예루살렘에서 내 종 다윗에게 한 등불이 항상 내 앞에 있게 하리라”라고 예언하였다. 이는 다윗 왕가의 왕위가 유다 지파를 통하여 끊어지지 아니하고 항상 여호와 앞에 있게 하신다는 예언으로 여호와께서 전에 선지자 나단을 통하여 다윗에게 세우신 언약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기 위한 것이다.(삼하 7:15) 이어서 아히야는 여호와께서 여로보암에게 예고를 통하여 세우신 언약에 대하여 말하였다. 선지자 아히야는 여로보암에게 “이스라엘 위에 왕이 되되 네가 만일 내가 명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의 행함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내가 이로 인하여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터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라고 하였다. 다시 말하면 여호와께서 명하신 말씀을 여로보암이 순종하여야 이스라엘 열 지파로 나라를 견고히 세워 다스리게 하여 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세워 다스리게 하여 주셨으니 여호와의 명하신 것을 순종하여야 이미 세워 주신 여로보암의 왕가를 다윗의 왕가처럼 견고하게 세워 주시겠다는 뜻이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열 지파로 나라를 견고히 세워서 남쪽 유다 왕들을 한동안만 괴롭게 하시겠다는 결정적인 뜻에 대한 선포이다. 이는 그 전에 여호와께서 야곱을 통하여 유다에게 왕의 홀이 떠나지 않을 것을 언약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실 뿐만 아니라(창 49:10), 전에 다윗에게 그 집과 나라가 영원히 보전되고 그 왕위가 영원히 견고할 것을 언약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시기 위한 것이다(삼하 7:16). 이로 인하여 솔로몬이 여로보암을 죽이려 하므로 여로보암이 일어나 애굽으로 도망하였다. 그리고 그가 애굽 왕 시삭에게 이르러 솔로몬의 죽기까지 애굽에 있었다. 여로보암은 솔로몬의 대적자가 되어 애굽으로 망명하여 생활을 하게 된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전에 다윗에게 뒤를 이을 아들이 죄를 범하면 사람의 막대기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실 것을 언약하신 바가 있다(삼하 7:14). 이와 같은 언약을 이루어 주시려고 여호와께서는 범죄한 솔로몬왕을 사람 막대기와 인생 채찍으로 징계하시기 위해 여러 가지 섭리를 통하여 여로보암으로 하여금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참고문헌  박용기 저,『성경강론』4권,  p.2196〜p.2200, 진리의 말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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