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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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07 16:52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새벽 잠 속에서 이방의 기도를 듣는 유대인들


조용하게 잠자고 있는데, 갑자기 팔레스타인들(이슬람)의 기도가 울려 퍼졌다. 시간을 보니 새벽 4시, 밖으로 나가서 살폈지만 어디서 그 소리가 오는지 알 수가 없었다. 다시 침대에 들어와서 자려니 이미 잠은 달아나고, 옆에서 자는 친구를 깨워서 물어볼 수도 없고 알아듣지도 못하는 그들의 기도를 들으면서 왜 하나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이방인의 기도소리를 듣게 하시는가? 의문을 가져보았다. 그것은 곧 ‘여호와’ 하나님은 한 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이 유대인들로 기억나게 해서 오직 그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라는 것을 그 자손들에게 알게 하시려는 것이다.
현재 이스라엘 땅에는 각 지역, 동네마다 팔레스타인들이사는 동네가 있다. 그곳에는 반드시 ‘피스가’(팔레스타인들의 신전)있어 이스라엘에 사는 사람들은 그들의 기도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다. 이슬람인들의 기도는 신전 안에서 조용히 하는 기도가 아니라 이슬람 랍비가 대형 스피커에 대고 하기 때문에 어디서든지 그들의 기도 소리를 들을 수가 있다.
오후에  이슬람인들이  기차역이나, 길옆에 작은 천을 깔고 엎드려서 절하며, 무릎 꿇고 앉아서 기도하는 모습들을 종종 볼 수가 있는데, 특히 병원에서 많이 볼 수가 있다.
현재 예루살렘 성전이 있던 곳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려고 했던 곳 ‘모리아 산’(창 22:2~)이였고, 다윗이 ‘아리우나의 타작마당’(삼하 24:16~)돈으로 사서 여호와께 제사한 곳이며, 솔로몬 왕이 첫 성전을 지은 곳이다. 그 곳에는 이슬람의 ‘피스가’ 성전이 굳게 서 있고 그 피스가 성전 밑에  한 벽이 있는데 그 벽이 예루살렘성전의 서쪽 벽(통곡의 벽)이라 해서 유대인들, 온 세계 사람들이 와서 기도하는 곳이 되었다. 
1948년에 이스라엘이 독립해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얻고 나서 이스라엘 정부가 이 ‘피스가’ 성전을 폭파하려고 계획을 세웠으나 그 당시의 율법인들이 반대로 취소되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계획, 예언을 이루시려고 (렘26:18~,미가3:12~) 율법인들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다. 율법인들을 세우신 이유는 여호와의 뜻을 거역하는 자들로 세우셔서 당신의 참 백성들로 하여금 당신의 뜻을 확고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이 세상에 신은 하나이다. 그 신은 ‘구약성경’에 계시가 되었고, 실체적으로 신약에 출현하셔서 당신의 백성들로 하여금 믿음과 확신 속에서 그를 느끼며 살게 하신다.
이 진리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고 산다면 그는 참 그리스도의 사람이요 여호와께서 기뻐하는 자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 8:32)

글쓴이 프로필
글쓴이 : 이명숙 (이스라엘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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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건너온 한 동포 성도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