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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9-30 21:10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오이코스대학교, 법무법인 및 각계 전문경영인 영입


유수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및 각 분야 공헌자에게 명예박사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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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코스대학교(총장 김종인 박사)는 지난 9월 26일 성남시 소재 ‘오이코스대학교 학습센터’에서 특별한 기관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법무법인 ‘청파’(대표변호사 고유창)와 한국융합콘텐츠컴퍼니(대표 조이향)이며, 평창융복합콘텐츠정책연구소(대표 김성순)와 3KSOFT(회장 김영근)가 협약한 회사들이다. 오이코스대학교는 2024년 9월 현재 전 과목 온라인 학위 과정(Online Degree Program)을 완비하여 글로벌 교육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 내에서 증가하는 온라인 과정 학생들과 교수들의 활동에서 법적 문제에 대해 조언하고 문제가 발생할 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법무 기관과 체결한 협약은 학교 운영 발전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융복합 콘텐츠 회사나 연구소와 맺은 협약은 세계가 점점 주목하는 다양한 ‘K-Culture Brand’를 국내는 물론 해외에 오이코스대학교의 전문 교수들을 통해 실제로 어떻게 확산할 것인지 구체적 전략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 오이코스대학교의 음악대학이 추진 중인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미주 중심의 순회공연을 전 세계로 확대하여 K-Culture를 공유하도록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리라 본다. 나아가 앞의 회사와 연구소는 동서양의 다양한 미술 작품의 독창적인 전시회 기획은 물론 미술을 통한 심리 치료 곧 ‘미술 치료’(Art Therapy) 과정을 매우 복잡하게 얽힌 인간관계에서 야기되는 병리적 증상들을 심리적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할 수 있을 것이다. 오이코스대학교의 이러한 융복합 콘텐츠 단체와 맺은 업무협약은 현재 진행 중인 한의과 대학 증설과 함께 2024년 5월 개교 20주년에 즈음하여 선언한 ‘힐링(HEALING)’을 구체적으로 현실화하는 데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KSOFT(대표·김영근 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오이코스대학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보조를 같이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김영근 회장은 데이터를 자동으로 변환하고 처리하는 첨단 기술인 AutoXML을 기반으로 플랫폼과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전자상거래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 데이터 솔루션은 물론 보안과 AI 통합 분야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무역과 금융, 전자상거래와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교환하되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지능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오이코스대학교는 초연결 사회와 초지능 사회로의 전환에 대비하고 대처하면서 현재 확산 중인 전 과목 온라인 학위과정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기(轉機)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업무협약과 더불어 오이코스대학교는 경영대학과 음악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더욱 기대하면서 특별한 전문성을 갖춘 이들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서울대학교 입학 전략 연구소 소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 진돗개 교육 연구소를 운영하는 한수위 대표에게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그리고 방송인 출신으로 연예인 상담심리의 권위자인 권영찬 박사에게도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권 박사는 현재 ‘권영찬 닷컴’ 대표로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음악 분야에서는 장기호 교수에게 음악대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장 교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퓨전 재즈 밴드인 ‘빛과 소금’을 이끌면서 음악 교육자로서 많은 후배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종인 총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20주년을 맞이한 신생대학 오이코스대학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복합적으로 융합해서 전달하는 소중한 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꼭 필요한 기관들임을 강조했다. 나아가 경영학부와 음악 예술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분들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는 일에 대해서도 김 총장은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공로를 치하(致賀)하면서 학위 수여자들이 오이코스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해 주리라는 기쁨을 전달했다.

편집부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40주년 기념행사 및 기독교학문연구회 학술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