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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데이터연구소, ‘2026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와 기여도’ 조사 결과 발표
국민 4명 중 1명만이 한국교회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나 … 사회적 신뢰도 하락
국민 4명 중 1명만 한국교회 신뢰
목회자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7일 ‘넘버즈’ 327호 기독교 통계란에 한국교회를 향한 사회적 인식 관련하여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조사한 ‘2026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와 기여도’에 대한 최근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만 한국교회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에 대해 ‘신뢰한다’는 비율은 국민의 19%, ‘신뢰하지 않는다’ 75%로, 불신이 신뢰보다 4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국민 4명 중 1명만이 한국교회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7차 조사(2023년) 결과와 비교해 한국교회 신뢰도는 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한국교회 신뢰 제고 위한 활동, ‘윤리와 도덕 실천 운동’이 압도적 1위
또한, 한국교회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 활동으로는 ‘윤리·도덕 실천 운동’(59%)이 1위로 꼽혔다. 1위 응답이 봉사/구제 활동(19%)이나 사회 운동(5%), 교육 사업 활동(3%) 등 다른 항목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이는 우리 국민들이 교회에 바라는 것이 단순히 외연적 사업 확장이 아니라, 교회의 윤리·도덕적 권위를 회복하는 것(내적 정결함)임을 보여준다고 했다.
한국교회 사회 기여도 인식, 3년 전보다 긍정 평가 7%P 상승
한국교회의 사회 기여도에 대한 국민 인식을 살펴보면, 2026년 기준 ‘기여한다(매우+약간)’는 31%, ‘기여하지 않는다(별로+전혀)’ 62%로 나타나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보다 2배 높았다. 다만 2023년 조사와 비교하면 ‘기여한다’는 응답이 24%에서 31%로 7%P가량 증가해, 한국교회의 사회 기여에 대한 국민의 긍정적 인식이 다소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고 했다.
국민이 기대하는 한국교회 역할, ‘위로와 돌봄’에서 ‘사회 윤리적 가치 형성’으로
현재 교회가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영역으로는 ‘정신적 위로·심리적 안정 제공’(58%)과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복지’(57%)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향후 교회가 사회에 기여하기를 기대하는 영역은 ‘정직, 절제, 배려, 공동체 책임의식 등 사회 윤리적 가치 형성’(57%)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취약계층 돌봄과 복지’(54%), ‘정신적 위로 및 심리적 안정 제공’(39%) 순이었다. 현재 사회 기여 영역과 향후 기대 영역을 비교해 보면, 국민의 기대 방향이 단순히 ‘위로나 돌봄’ 중심의 역할을 넘어 ‘사회 윤리적 가치를 형성하고 확산’하는 역할로 이동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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