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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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04 12:36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성경신학연구소 겨울특강


신학적연구작업 저변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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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학연구소(이사장 김창영 장로, 소장 박용기 목사)는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호크마하우스에서 겨울특강을 실시한다. 강사는 박용기(요한복음) 김승일(기독교강요이해 3권) 김규욱(모세오경) 목사와 박홍기(기독교미학) 곽경도(과학의 현장에서 벌어지는 영적전쟁) 박사. 호크마하우스 개원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강은 2박3일간 합숙으로 진행되며, 5명을 1개팀으로 편성해 함께 숙식하게 된다.

합숙교육에 따른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강의를 청취하는데 들어가는 비용 일체를 성경신학연구소가 장학금으로 대신 지불한다. 다만 조별로 취식을 하게됨에 따라 필요한 부식은 조별로 소정의 자치회비를 거둬 조달해야 한다. 수강생들은 각 팀별로 사전에 별도의 모임을 갖고 필요한 사항을 의논해 준비하면 된다. 등록전 잘 어울리는 사람끼리 미리 팀을 구성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다.

등록마감일은 금년 말까지나 사전등록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에 모집을 마감할 수도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겨울특강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그동안 로고스신학원 차원에서 진행되던 신학 강의가 성경신학연구소 주관으로 그 주체가 옮겨지는 것이고 이번이 그 첫 시험무대가 된다. 또한 그동안 주춤했던 겨울연합사경회의 새로운 부활이라고도 볼 수 있어, 매년 8월초 속리산에서 개최되는 말씀운동여름사경회와 함께 체계적인 신학교육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로고스신학원 원장 김규욱 목사는 이번 겨울 사경회와 관련, “지난 30년간 언약성취사적 성경신학은 기독교 사상 초유로 성경전체의 올바른 주제와 논리적인 구조를 치밀한 해석작업을 통해 드러내 왔다”면서 “현재 수행중인 신학적 연구작업의 저변확대와 성경적 진리체계인 언약성취사적 성경신학을 근간으로한 통합학문적 세계관 구축에 크게 공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학생자치회가 구성될 때까지 이번 겨울특강 준비는 여전도회 3,4연합회가 중심이 된 로고스신학원 운영위에서 접수 및 안내를 맡아 진행하며 여전도회총연합회가 배후를 지원하게 된다.

박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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