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문화

 
작성일 : 19-02-12 19:40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쉽게 이해되는 뮤지컬 ‘요한계시록’

banner


그리스도 성취의 마지막 계시인 요한계시록은 다소 난해한 부분들이 있어 어렵게 느껴지는데 요한계시록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가족 뮤지컬이 무대에 올랐다.
문화 선교단체인 ‘문화행동 아트리’가 제작한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성경 요한계시록 2장과 3장에 나온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내는 예수 그리스도의 편지를 기반으로, 일곱 도시를 다니는 주인공의 여정이 그려진다. 에클레시아와 그의 동역자 파라는 에베소와 서머나 등 일곱 개 도시를 다니며, 각 도시마다 필요한 상황에 맞는 책망과 위로를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는 아도나이 왕자가 곧 돌아온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극단 광야 대표인 윤성인 총괄 프로듀서는 “이번 작품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일곱 교회 순서를 그대로 맞추면서 성경에 충실하게 작품을 재현하고자 노력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요한계시록’은 지난 1월 1일 공연을 시작한 이래 연이은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서울 대학로 뮤지컬 전용 극장인 작은극장 광야에서 3월 2일까지 공연된다.
한편,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지난 2015년 초연하여 170여 회를 공연하였고 관객 수 5만 명을 기록했다.

글쓴이 프로필
글쓴이 :

영화 ‘교회오빠’ 5월 개봉예정
비밀 실화 ‘폴란드로 간 아이들’ 10월 말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