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제34차 열린대화마당개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회장 김경원 목사, 이하 한목협)는 지난 6일 연동교회(담임 이성희 목사)에서 제34차 열린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교회의 본질 회복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무엇을 어떻게 개혁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목협 회장 김경원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준비하는 이번 개혁 로드맵에서 구체화된 여러 사역과, 2017년에 한국교회가 실천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을 찾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는 이성구 목사(한목협 상임총무, 시온성교회)의 사회로 이세령 목사(한목협 공동총무, 복음자리교회)는 ‘한국교회 개혁의 방향성’, 박성흠 부장(CBS 종교개혁500주년기획단 부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한국교회, 왜 나부터인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세령 목사는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는 복음적 창조질서와 거룩성 회복이 필요한 시점으로, 특히 가정 기도회를 통해 신앙의 기본을 다지고 나아가 사회의 양극화를 극복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발표하며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박성흠 부장은 지난 2월부터 CBS와 국민일보가 연합으로 한국교회 캠페인의 슬로건을 ‘나부터’로 정하여 ‘나부터 달라지겠다’, ‘나부터 거짓말하지 않겠다’ 등의 캠페인을 시작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큰불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작은 시작 즉 착화점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한국교회 개혁의 착화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목협은 올해 1월부터 종교개혁 500주년을 주제로 한 열린대화마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4회에 걸쳐 진행된 열린대화마당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목회자와 성도들을 위한 실천 강령을 만들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