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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9 20:44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 68차 정기논문발표회


인간의 성관계와 결혼에 대해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작동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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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한국복음주의신학회가 주최한 제68차 정기논문발표회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웨신대)에서 ‘성, 가정, 사회’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제강연에 앞서 개회예배에서 정인찬 웨신대 총장은 ‘바른 신학정체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전했다.
첫 번째 주제강연을 맡은 송인규 교수(합동신학대대학원대학교)는 ‘동성애·동성혼 시대에 되돌아보는 복음주의적 성-결혼-가족관’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송 교수는 “오늘날 동성애 현상은 원하던 원하지 않던 우리의 삶 가운데 신속히 둥지를 틀었고, 이제는 그리스도인 개인이나 교회나 이 이슈에 대해 나 몰라라 할 수가 없게 되었다”면서 “성경이 성-결혼-가족에 대해 규범적으로 가르치는 바가 무엇인지, 표준적 가르침에 입각해 볼 때 동성애와 동성혼이 어떤 면에서 어긋나는지, 왜 특히 오늘날과 같은 급격한 변화의 시대에 하나님이 의도하신 대로의 성-결혼-가족관이 중요한지 살펴보고자 한다”고 했다. 연구에 따르면 성-결혼-가정에 관한 몇 가지 중요한 진술이 창세기 1장과 2장에서 도출되며, 성, 결혼, 가정의 기원이 발견된다고 했다. 첫째, 성관계는 근본적으로 남자와 여자 사이에 수립된다. 둘째, 남자는 돕는 배필로서의 여자를 필요로 한다. 셋째, 하나님께서 한 몸을 이루도록 허락하시는 대상은 남자와 여자이다. 넷째,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을 이루어야만 자녀의 생산이 가능하다.
위의 네 가지 진술사항은 성-결혼-가정에 대한 ‘창조원리’라 할 수 있는데, ▲제1 원리: 남성과 여성 사이의 성관계 ▲제2 원리: 남성과 여성의 상호 보완성 ▲ 제3 원리: 남성과 여성의 합일 및 가정 형성 ▲제4 원리: 남성과 여성에 의한 자녀 생산으로 요약된다.
마지막으로 송 교수는 “동성애와 동성혼은 결코 그리스도의 옵션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 시부터 인간의 성관계와 결혼에 대해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작동 원리들을 부여하셨고, 우리가 동성애와 동성혼을 반대하는 이유는 바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강조한 창조 원리들에 어긋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동성애와 동성혼의 지지자가 점차 늘어가는 세상의 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정하여 주신 창조 원리들에 입각해 성관계, 결혼, 가정생활을 말하고 가르치고 살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발표를 마쳤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강연에서 Craig Keener 교수(Asbury Theological Seminary)는 ‘엡 5:22∼33에서 상호복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Craig Keener 교수는 “결혼과 독신과 혼외정사를 다루는 엡 5:22∼33; 고전 7:1∼16; 롬 1:24∼27을 살펴보면 첫 번째 구절에서 바울은 아내와 남편들에게 서로에 대한 사랑과 섬김의 삶을 살라고 한다. 두 번째 구절에서 바울은 결혼하기 원하는 독신자들에게 가이드를 제시한다. 그는 또한 독신자처럼 행동하기 원하는 기혼자들을 교정한다. 세 번째 구절에서 바울은 동성애적 행위에 대해 강하게 경고함으로써, 그를 둘러싼 문화의 성 윤리에 도전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은 남편과 아내를 서로와의 상호성을 위해 창조하셨고, 이성 결혼 밖에서의 모든 성적인 표현은 하나님의 목적을 어기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끄시는 현재 혹은 미래의 배우자를 배신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날 분과 주제발표와 분과 자유발표는 구약, 신약, 조직, 윤리, 역사, 실천, 상담, 선교, 교육, 음악으로 이루어졌다.

취재팀 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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