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새로남기독학교 MOU 체결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가 지난달 25일 새로남교회에서 새로남기독학교(이사장 오정호)와 기독교적 가치 기반의 교육철학 확산, 예비교사 및 현직 교사의 전문성 강화,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개교 12주년을 맞이한 새로남기독학교와 함께하는 저녁 예배로 진행됐으며, 새로남기독학교 이사장 오정호 목사와 조성희 교장 및 교직원, 학생과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 및 신현정 사범학부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총신대학교와 새로남기독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특강 강사 지원 ▲ 총신대학교는 새로남기독학교가 필요로 하는 교사의 역량과 자질을 갖춘 졸업생의 적극 추천, 새로남기독학교는 교사 채용 시 총신대학교 사범학부 졸업생의 우선 고려로 기독교적 가치를 실천할 인재 확보 ▲ 교육봉사 및 행사지원 등 각종 교육적 서비스를 상호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