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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대 사역멘토링스쿨 8기 겨울 리트릿 진행
사역멘토링스쿨 8기 과정의 마지막 일정, 한 학기 동안의 배움과 멘토링을 정리하고
목회자로서의 소명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
장로회신학대학교 사역멘토링스쿨은 지난 12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1박 2일간 겨울 리트릿을 진행했다. 이번 리트릿은 사역멘토링스쿨 8기 과정의 마지막 일정으로, 한 학기 동안의 배움과 멘토링을 정리하고 목회자로서의 소명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첫째 날 오전에는 신도배 목사가 ‘목회 현장의 변화와 사역자의 대응’을 주제로 강의하며 급변하는 목회 환경 속에서 사역자가 가져야 할 인식과 태도를 나누었다고 했다. 오후에는 조광민 목사가 ‘사역은 팀플이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목회의 본질이 하나님 앞에 세워진 거룩한 공간임을 강조했다고 했다. 이어진 저녁 시간에는 오수진 목사가 ‘목회자의 자기성찰’을 주제로 강의하며 사역자의 내면과 영적 성숙의 중요성을 짚었다.
둘째 날에는 김만 목사가 ‘Now & Now’를 주제로 강의하며, 현재의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충실히 서는 목회자의 삶을 도전했다. 강의 후에는 멘토 교수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시간이 이어져, 학생들은 사역과 진로, 신앙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이번 겨울 리트릿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목회자로서의 소명과 사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동료 및 멘토들과의 사귐 속에서 앞으로의 사역을 준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사역멘토링스쿨은 현장과 신학교 사이의 가교를 놓아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을 더 잘 훈련하여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목회 현장의 전문 교수진과 목회자를 통해 현장성을 기반으로 목회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어 왔다. 학기 중 강의와 방학 중 멘토링 리트릿, 그리고 겸임교수 목회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되며 기수별로 모집 교육하고 수료 후 추가 교육 및 모임 등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 수료 이후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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