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회 제61회 정기회의 개최

강남노회(노회장 강희권 목사)는 지난 10월 14-15일 장안중앙교회(박용기 목사)에서 제61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강희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는 임종웅 장로(성동교회)의 기도, 강희권 목사의 성경강론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이어진 2부 성찬예식은 김규욱 목사(광야의교회)의 집례, 김인수 장로(광야의교회)의 기도, 홍남표 한용환 장로(장안중앙교회)의 배병·배잔, 김규욱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3부 순서로 진행된 사무절차는 서기사무보고, 각 상비부 보고, 재판국 보고, 감사 및 회계 보고, 제직연합회, 남·여전도회연합회, 교사연합회, 사모회, 장로회, 권사회, 집사회, 청년회, 말씀운동협의회, 로고스신학연구원, 로고스신학원, 로고스성도대학, 성도대학 및 신학원 이사회 보고, 총회보고, 신문사 이사회 보고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상정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강남노회는 이번 회기에서 고시부(부장 이성만 목사)가 청원한 김희철 서영석 김태복 집사(이상 장안중앙교회)의 장로고시 합격을 허락해 장안중앙교회는 3명의 신임장로를 선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노회총대 선임기준을 세례교인 100명당 2명, 101-500명 이하는 4명, 501명 이상은 6명까지 늘이고, 일부 현실에 맞지않는 조항을 수정 변경하는 하는 것을 골자로 한 노회 규칙 수정안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