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하례회 및 총회임원 취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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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총회신년하례회 및 제95회기 총회임원 취임식 이 지난 1월 8일(토) 오전 11시 장안중앙교회에서 거행됐다. ‘말씀으로 하나되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신년하례회 및 임원취임식에는 총회 산하 전국교회 목사 및 장로들과 각 기관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총회장 박영철 목사(군옥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신년하례회 및 취임식은 부총회장 임종웅 장로(성동교회)의 기도, 총회장 하영수 목사(화금교회)의 설교, 제95회기 총회임원진 인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를 마친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총회장 하영수 목사가 제공한 오찬을 나눴다. 이번 신년하례회를 위해 하목사는 돼지 1마리와 쌀 80㎏, 떡, 기념수건 등을 총회에 제공했다.
한편 총회 임원회는 신년하례회를 마친후 호크마하우스에서 95-2차 임원회를 열고 향후 총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임원회는 총회가 성장·발전하려면 인위적인 교세확장 보다는 진리 안에서 말씀으로 하나되는 일이 보다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함께 하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 여름에도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열릴 ‘말씀운동전국연합사경회’에 모든 총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총회장 하영수 목사는 이날 새해를 맞아 모든 총회원이 하나가 되고 화합하는 일에 앞장서겠다면서 말씀이 살아있는 한국교회의 모범적 교단으로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총회원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작성일 : 11-01-2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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