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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31 08:31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숭실대 숭목회 총회, 새회장에 조성기목사 선출


학원복음화·건학정신 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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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를 졸업한 목회자들로 구성된 ‘숭목회’는 지난 23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조성기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개선하고 새회기 사업안을 수립했다.
이날 노용환 목사(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재민 목사(의정부시민교회)의 기도, 이용남 목사(장석교회)의 ‘주님의 뜻’이란 제목의 설교, 김대근 총장(숭실대)과 피영민 목사(고목회 회장)의 축사, 이승하 목사(직전회장)의 축도 등으로 드려졌다. 또한 2부 총회는 사업보고, 회장선출, 회칙개정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남 목사는 설교를 통해 “최근 대학마다 침투해 있는 사이비 이단 동아리를 저지키 위해 학내 선교활동을 제한하자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는 전체적인 선교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래도 우리 대학만큼은 학교의 모든 과정이 창립 이래로 기독교적인 모습을 지켜오고 있으니 우리가 더욱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진리수호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근 숭실대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회가 있기에 학교가 있다”면서 “학교 발전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써 헌신하고 있는 숭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총장은 “최근 숭실대는 그 위상이 크게 상향돼 상위 5∼9%가 아니면 지원하기 힘들 정도로 입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며 “세계 유명 대학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경쟁력 있는 학교로 성장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대출신 목회자들의 모임인 고목회 회장 피영민 목사는 “대학내 침투하고 있는 사이비 이단들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각 학교마다 목회자들의 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한다”면서 “각 모임들이 연대교류해 진리를 수호하고, 학원복음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추대된 조성기 목사는 “2년 임기동안 각 교단에서 활동 중인 숭실대 출신 목회자를 찾아 기록정리하고, 연대하는 일에 주력하겠다”면서 “숭실대가 기독교 건학정신과 복음의 정체성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숭목회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숭목회가 중심이 돼 각 대학마다 설치된 목회자들의 모임과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1967년에 철학과에 입학했으며, 35년간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사업을 위해 헌신한 조목사는 “숭실대를 졸업하고 목회자가 된 것을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숭목회는 2004년 시작된 숭실대 조찬기도회에서 태동했으며, 그동안 학교발전기금조성과 장학금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한국교회에서 활동 중인 숭실대 출신 목회자는 1천여명으로 추산되며, 이중 이만신 목사, 홍정길 목사, 나겸일 목사, 목창균 목사 등 476명이 숭목회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숭실대는 지난 2009년 학교발전을 위한 모금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10억원을 모았는데 이는 전국 대학 중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액수이다. 또한 세계 40개국 168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SAF, UMAP, ICEP, ACUCA 등 82개의 기관을 통해 전세계 1천여개 대학에 학생을 파견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이 마음만 먹으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유학을 갈 수 있는 것이다.

이 학교 대외협력처장인 이인성 교수(영문학과)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숭실대에서 공부중인 해외 대학생은 77명이며, 218명의 숭실대생들이 해외대학에 파견되어 있는데, 전체 8학기 학부과정 중 7학기는 교내에서, 1학기는 해외대학에서 공부하는 7+1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작년 11월말 ‘정주영 창업 캠퍼스’를 개원하고, 한국사이버대학(KCU)을 지난 2월 6일 인수해 ‘숭실사이버대학교’로 개명하는 등 학교가 나날이 급성장하고 있다.

숭실대학교를 졸업한 목회자들로 구성된 ‘숭목회’는 지난 23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조성기 목사(예장통합 사무총장)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개선하고 새회기 사업안을 수립했다.
이날 노용환 목사(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재민 목사(의정부시민교회)의 기도, 이용남 목사(장석교회)의 ‘주님의 뜻’이란 제목의 설교, 김대근 총장(숭실대)과 피영민 목사(고목회 회장)의 축사, 이승하 목사(직전회장)의 축도 등으로 드려졌다. 또한 2부 총회는 사업보고, 회장선출, 회칙개정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용남 목사는 설교를 통해 “최근 대학마다 침투해 있는 사이비 이단 동아리를 저지키 위해 학내 선교활동을 제한하자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는 전체적인 선교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래도 우리 대학만큼은 학교의 모든 과정이 창립 이래로 기독교적인 모습을 지켜오고 있으니 우리가 더욱 학교를 위해 기도하고 진리수호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근 숭실대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문회가 있기에 학교가 있다”면서 “학교 발전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써 헌신하고 있는 숭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총장은 “최근 숭실대는 그 위상이 크게 상향돼 상위 5∼9%가 아니면 지원하기 힘들 정도로 입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며 “세계 유명 대학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경쟁력 있는 학교로 성장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고대출신 목회자들의 모임인 고목회 회장 피영민 목사는 “대학내 침투하고 있는 사이비 이단들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각 학교마다 목회자들의 모임이 활성화 되어 있어야 한다”면서 “각 모임들이 연대교류해 진리를 수호하고, 학원복음화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추대된 조성기 목사는 “2년 임기동안 각 교단에서 활동 중인 숭실대 출신 목회자를 찾아 기록정리하고, 연대하는 일에 주력하겠다”면서 “숭실대가 기독교 건학정신과 복음의 정체성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숭목회가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숭목회가 중심이 돼 각 대학마다 설치된 목회자들의 모임과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1967년에 철학과에 입학했으며, 35년간 한국교회 일치와 연합사업을 위해 헌신한 조목사는 “숭실대를 졸업하고 목회자가 된 것을 자랑스럽고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숭목회는 2004년 시작된 숭실대 조찬기도회에서 태동했으며, 그동안 학교발전기금조성과 장학금지원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 한국교회에서 활동 중인 숭실대 출신 목회자는 1천여명으로 추산되며, 이중 이만신 목사, 홍정길 목사, 나겸일 목사, 목창균 목사 등 476명이 숭목회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숭실대는 지난 2009년 학교발전을 위한 모금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10억원을 모았는데 이는 전국 대학 중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액수이다. 또한 세계 40개국 168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SAF, UMAP, ICEP, ACUCA 등 82개의 기관을 통해 전세계 1천여개 대학에 학생을 파견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학생들이 마음만 먹으면 전 세계 어느 곳이든 유학을 갈 수 있는 것이다.

이 학교 대외협력처장인 이인성 교수(영문학과)에 따르면 작년 기준으로 숭실대에서 공부중인 해외 대학생은 77명이며, 218명의 숭실대생들이 해외대학에 파견되어 있는데, 전체 8학기 학부과정 중 7학기는 교내에서, 1학기는 해외대학에서 공부하는 7+1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작년 11월말 ‘정주영 창업 캠퍼스’를 개원하고, 한국사이버대학(KCU)을 지난 2월 6일 인수해 ‘숭실사이버대학교’로 개명하는 등 학교가 나날이 급성장하고 있다.

박형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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