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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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03 20:47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뉴질랜드 호주 신학교 방문 및 선교 여정


성경신학의 가치를 대비적으로 느끼며 더 나아가서 해외에 있는 성도들의 절박한 갈증과 애환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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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욱 목사((재)성경신학연구소 전문연구위원)는 10월 29일∼11월 19일까지 학위 논문 검토 및 호주 신학교 방문 그리고 호주 및 뉴질랜드의 지교회를 방문했다.
학위 논문의 주제는 “전통적 언약신학에 대한 비판적 재해석(Critical Reinterpretation of Covenant Theology) -언약 성취사적 성경신학의 입장에서-”이다. 이 논문은 서구학계에 언약성취사적 성경신학을 소개하고 그 신학적 역량을 대외적인 차원에서 최초로 검토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그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번 방문으로 논문의 문제의식과 골격이 잘 전달되어 앞으로 집중적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세계적으로 성경신학 연구로 유명한 무어신학교와 퀸즈랜드 신학교를 방문하여 학자들과 학문적인 교류를 하였다. 특히 구약신학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원로 교수인 윌리암 덤브렐과 호주 무어신학교의 성경신학을 주도해온 그레엄 골즈워디를 만나 대담하는 특별한 계기를 가졌다.
가는 곳 마다 말씀운동의 지체들과 만나 말씀을 나누고 해외 성도들의 애환과 말씀 안에서 소망을 나누는 복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특히 호주 브리즈번에서는 일주일간 현지 브리즈번 교회 성도인 이병석 장로(이양욱 권사) 댁에 머물면서 성도들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뉴질랜드에서도 흩어져 있는 성도들을 만나게 되었고, 특히 뉴질랜드 오클랜드 최경옥 집사의 인도에 의해 여정을 잘 마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서구 학자들과 대담을 통해 성경신학의 가치를 대비적으로 더욱 절실하게 깨달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더 나아가서 해외에 있는 성도들의 절박한 갈증과 애환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더욱 관심과 기도가 필요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함께 이동희 사모와 김은진 청년이 동행했다.

김규욱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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