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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12 20:30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국가조찬기도회 첫 여성회장 선출




대한민국조찬기도회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이경숙 전 숙대총장을 CTS 감경철 회장에 이어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제8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국가조찬기도회 사상 최초의 여성 회장 선츌이다.
이경숙 신임회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의 귀한 사역에 동역하게 돼 기쁘다”며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의 개혁정신으로 국가조찬기도회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캔자스대학교 대학원 석사,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숙명여대 교수, 제11대 국회의원, 국내최초 4선 연임 총장으로 1994~2008년 14년간 숙대총장으로 재직하며,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고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가 1965년 2월 20여 명의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회조찬기도회를 설립한 데 이어 이듬해인 1966년 3월 구 조선호텔에서 교계 지도자, 기독 국회의원, 실업인, 주한 외교사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됐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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