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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 ‘제1회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컨퍼런스’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확장하는 데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건강한 미디어 사역이 확대되기를 기대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지난 2월1일부터 2일까지 ‘제1회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컨퍼런스(International Christian Media Conference, 이하 ‘ICMC’)’를 개최했다.
ICMC는 방송, 교회, 프로덕션, 영상제작자, 전문 기술업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기독교 방송미디어 컨퍼런스로, CTS가 주최하고, 한국교회 방송기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성남시 만나교회에서 ‘기독교미디어의 새로운 사명’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었다.
목회자, 신학생, 방송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방송 장비 전시와 교육과 정보 공유 및 미디어 사역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전망하였다.
기조강연과 다양한 주제의 선택식 강의, 업체별 기술 세미나와 엑스포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의 첫 주제 강연은 미국 헐리우드 영화 제작자이며 기독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Cooke Pictures의 Phil Cooke 박사와 국내외 미디어 아트 및 미디어 마케팅 분야 전문가인 Aniframe 강성남 대표가 ‘기독교 미디어의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Phil Cooke 박사는 강연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의 궁극적인 방향과 비전을 바로 세우는 것이 소통의 가장 중요한 첫 단계”임을 전하며 “청자가 궁금해 할 질문을 생각해 먼저 이야기해주는 것이 최고의 소통방법이 될 수 있다”며 소셜미디어에 대한 세부적인 활용방법에 대해 말했다.
이어 강성남 대표는 “미디어는 하나님의 말씀을 빠르고 사실적으로 전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며 “더 많은 이들이 본질적인 하나님의 메시지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내외 미디어 전문가들의 강의가 요일별로 준비되었고, 소니코리아, 사운드코리아이엔지 등 음향 및 조명업체 21곳과 IT&기술과학 전문인 16곳의 기독 콘텐츠 업체는 EXPO에 참석해 최신 방송장비에 대한 정보 및 예배 영상, 멀티미디어 교육교재 등 콘텐츠 관람을 함께 진행하였다.
컨퍼런스에서는 △지역교회, 선교단체, 비영리 단체들의 미디어 사역을 위한 훈련의 장 마련 △방송 미디어의 최신 동향 공유 및 새로운 방향과 대안 제시 △전문성 있는 미디어 사역자 육성 등의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많은 교회들이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확장하는 데 있어 교회 미디어 사역체가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건강한 미디어 사역이 확대되기를 기대해본다.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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