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C-kids 스쿨

기존 ‘CTS교회학교’를 개편, 교사교육과정을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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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위기와 함께 한국교회의 차세대인 교회학교의 위기가 심각하다는 진단이 늘고 있는 가운데 CTS기독교TV가 노량진 멀티미디어센터에서 ‘Christian Kids School’(C-kids 스쿨)을 새롭게 선보이는 기자간담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지역교회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사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크리스천 인재 양성에 기여해온 ‘CTS교회학교’를 개편해 ‘C-kids 스쿨’을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기자간담회에서의 발표에 따르면 ‘C-kids 스쿨’의 대표 프로그램은 ▲유초등 교구수학(매쓰온매쓰) ▲창의 미술(처음교육) ▲기초 영어(FTK Korea Funics Phonics 1~4) ▲어린이성경공부(즐거운 성경공부) ▲말씀성품(삐뚜바로 마음학교)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비신자들을 전도하기 위한 도구로써 알차게 구성했다는 것이 CTS측의 설명이다.
또 ‘C-kids 스쿨’은 밀착 교육선교를 진행할 방침이다. 교회학교 프로그램 운영 및 다수의 교사교육 경험이 있는 교육 전문가들이 각 교회학교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활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Miracle Check)’을 제공해 교회학교 개설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역할 계획이며, 교육 프로그램 설명회 및 후기 실무교육 등을 진행해 교회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자간담회에서 CTS 감경철 회장은 “CTS교회학교를 운영하며 각 교회 상황을 고려한 양질의 맞춤식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한국교회 내 침체되어 가는 교회학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교회부흥을 주도하는 ‘C-Kids 스쿨’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