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교육목회 컨퍼런스 개최

한국코메니우스교육신학연구원(원장 정일웅 목사)은 현재 성장위기에 직면한 한국교회를 돕기 위하여,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소서(계 21:5)’라는 주제로 경기도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제1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첫째 날인 22일에는 개회예배 송용걸 목사(신천교회), 1강 정일웅 원장(전 총신대 총장), 2강 권호덕 목사(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저녁집회 송태근 목사(삼일교회)가, 둘째 날인 23일 에는 새벽기도회 정평수 목사(만남의교회 원로), 3강 목창균 목사(전 서울신대 총장), 4강 안영혁 목사(총신대 신학대학원 교수), 폐회예배는 김미열 목사(원주중부교회)가 각각 설교 및 강의한다.
컨퍼런스 행사 관계자는 “양적 성장 한계를 뛰어넘어 질적 성장의 새로운 방향전환에 필요한 개혁신학에 근거한 목회철학과 목회방법이 새롭게 소개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한국교회가 전인구원을 위한 교육목회의 새 지평을 열어갈 목회자 여러분들을 초청하오니, 오셔서 그리스도의 복음사역의 새로운 희망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는 “17세기 유럽에서 전 인류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인간교육의 비젼을 제시하였고, 그 비젼 성취를 위하여 범교육론(Pampaedia)이란 기독교의 평생교육과 전인교육의 방법론을 제시했던 역사적 인물 요한 아모스 코메니우스(J.A. Comenius)의 교육신학 사상을 연구하는 모임이며, 그가 제시한 교육의 원리와 방법, 그리고 교육과 철학과 신학에 관한 것들은 현재와 미래의 교육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지혜와 가치를 가진 것이다 하겠다. 본 연구소는 새로운 원리와 방법으로 적용되도록 심도있게 연구하여 한국교회와 신앙교육과 기독교학교의 교육에 봉사하려는 것”이 설립 목적이라고 했다.
참가신청은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 홈페이지(www.comenius.or. kr/1st)에서 사전 등록해야 하며, 문의는 전화(02-537-7075) 또는 이메일(kcidesk@g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