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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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9 19:24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2018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 예정


부활의 영적 의미를 회복하고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부활절 되길 소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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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1일 오후 3시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 70개 교단이 함께하며 주제는 ‘나는 부활을 믿습니다!’, 표어는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 주제성구는 고린도전서 15장 12~19절이다.
부활절연합예배는 준비위원장인 김진호 목사(기성 총무)의 환영사로 시작하며 대회사 및 환영과 부활 축하 순서를 가진 뒤 최기학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의 인도로 예배를 드린다.
설교자는 지난 1월 전명구 기감 감독회장으로 발표했으나, 같은 날 장종현 목사로 최종 확정됐다. 장종현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선 것처럼 생활하고, 참된 부활을 경험하며 살자”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대한민국의 안정과 평화통일, 한국교회의 회개와 성숙 등을 위해 기도하는 특별 기도순서가 마련된다. 또한 파송식에선 통일을 향한 한국교회의 염원을 담은 선언문도 발표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 측은 “부활절은 기독교 최대 축제”라며 “오직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예배가 되도록 예배에 집중하여 순서를 최소화하고 참석자들이 찬양, 기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대회장을 맡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부활의 영적의미를 회복하고 한국교회가 하나되는 부활절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교회들의 기도를 요청했다.
한편, 준비위는 이날 예배 헌금이 ‘소아암 환우 등 고난 받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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