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뉴스

 
작성일 : 11-11-05 21:15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제2차 서남아시아 선교 보고


인도-네팔
banner

ε ̴ YMCA ȸڵ ̳ .
banner

Jesus College ȸƷü տ ִ 湮.
banner

ε Ӹȸ ȸ ڵ.

1. 서언

  성경신학연구소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2차 서남아시아 출강(선교)이 이번 10월 4일~14일에 걸쳐 인도 수도 뉴델리 임마누엘 교회에서 이루어 졌다. 모든 교회 일이 그러하지만 특별히 해외 선교 사역은 참으로 하나님이 주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일임을 이번 서남아시아 선교의 현장에서 더욱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 선교는 실상 교회 사역중의 하나의 선택사항이 아니다. 그것은 교회의 존립이유에 해당한다. 교회의 기본 사명이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 아닌 진리 수호와 전파이다. 선교란 모름지기 진리 전파의 구체적인 활동에 해당하는 것이다.
 
2. 인도 선교와 성경신학의 관련

  인도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다. 수많은 인구, IT 산업의 부상 등을 통해 새로운 경제 성장의 동력이 움직이고 있는 나라이다. 인도는 중국과 더불어 21세기 새로운 대국으로 성장 중에 있는 나라이다. 아직은 가난하며 무질서한 측면이 많은 후진 국이지만 잠재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영적으로 말해 참으로 어두운 땅이다. 힌두권으로 대변되는 인도는 마지막 땅끝 선교의 현장이다.

  인도는 과연 어떤 나라인가? 왜 그곳에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는가? 이제 어떤 차원의 복음이 새롭게 전파되어야 하는가? 이런 질문들이 생겨난다. 인도의 힌두교 문명은 실상 인류의 총체적인 인류의 역사에 비추어 보면 깊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 힌두교는 지금 세계종교중의 하나인 불교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며 지금도 인도 12억의 대부분의 정신세계를 사로잡고 있다. 오랜 인도 문명의 뿌리인 힌두교는 다신교적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인도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깊은 어둠에 빠져있는 나라이다. 그러나 최근 기독교가 성장하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여오고 있다.

 한국이 무속화된 기독교를 염려하듯이 인도교회는 힌두교화된 기독교 즉 혼합종교적인 기독교의 문제점이 도사리고 있다. 인도에서 종교다원주의신학자들이 속출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그래서 인도의 선교를 위해서 참으로 체계적이고 성경적인 강력한 진리의 날선 검을 필요로 한다. 이번 2박 3일간의 인도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볼때 인도 목회자들은 심한 갈증을 지니고 있었다. 그들도 성경전체가 가르치는 순수한 복음을 체계적으로 배우기를 원했다.

  이점에서 성경신학의 가치와 소중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하나님은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에서 30여년 전부터 성경전체가 가르치는 순수한 복음을 준비시켜 온 것이다. 하나님은 참으로 때를 정하시고 때를 절묘하게 맞추어 가시는 분이시다. 
 
3. 선교의 지역을 예정하신 하나님

 인도 선교

  델리 임마누엘 교회를 시무하시는 김광선 목사님은 여러해 전 러시아 선교의 문을 여는 일에 최초로 쓰임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해외 선교를 하게 되면 그 방향으로 가는 것이 당연한 일로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러시아와는 전혀 다른 방향인 뜨거운 땅 인도였다. 이는 사도 바울이 아시아 방향으로 가고자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그 길을 막으신 것과 유사한 상황이다. 그래서 바울이 전혀 생각지 않은 길이었던 마게도니아 반도로 향하게 되었다. 그것이 장차 구라파 대륙을 복음화 하는 단초가 된 것이다.

  하나님의 복음의 전파 방식이 그러하다. 인간의 생각과 계획을 훨씬 뛰어 넘어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을 이루어 가신다. 하나님은 창세전 예정하신 당신의 백성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찾으시되 하나님의 종들의 마음을 주관하사 하나님이 정한 지역으로 보내셔서 그 뜻을 성취하시는 것이다.

  네팔 신학교 방문

  네팔신학교 방문은 참으로 우연한 계기를 통해 이루어졌지만 하나님의 기이한 예정된 섭리였다. 필자가 여러 해전 다녔던 신학대학원에서 만났던 네팔 학생과 몇 달전 연락이 된 것이 계기가 되어 방문이 성사되었다. 현재 네팔 역시 기독교가 새로운 부흥의 국면에 있다고 한다. 네팔은 인도의 속국처럼 경제적으로 인도에 예속되어 있고, 매우 가난한 나라였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이 있기에 더욱 복음에 절실하다. 인도 델리를 거점으로 주변국으로의 복음전파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다.   

4. 한인교회의 소중함과 사명

  인도 목회자 세미나를 마치고 하루 휴식을 취한 다음 10월 9일 주일부터 11일 화요일에 걸쳐 3일간 한인 교회 (델리 임마누엘 교회와 구르가온 임마누엘 교회)에서 사경회가 시작되었다. 델리 임마누엘 교회는 박용기 목사님께서 강론을 맡았고, 델리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신도시 구르가온에 위치한 구르가온 임마누엘 교회에서는 필자가 강론하게 되었다.

  이번에 주제는 “성경적 복음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론이 시작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성도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져서 더욱 반갑고 친근했다. 강론은 참종교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체의 구조에 비추어 복음을 증거하는 방식을 취했다. 성도들은 대체로 말슴을 잘 받아들이는 것으로 보였다.

  성도들 대부분은 인도 내 한국인 기업체 혹은 공기관의 주재원들이라고 한다. 인도라는 외국환경의 특수성 때문에 한국에 생활할 때 보다 더 신앙에 대한 절실함이 있어서 인도에서 신앙을 되찾거나 새로이 시작하는 성도들도 많다고 했다. 앞으로도 인도 경제의 부상과 더불어 한국교민은 더 많아질 예상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이 땅위에 하나님의 복음을 편만하게 하기 위하여 세상의 모든 정치 경제 문화의 배경을 주관하시고, 또한 활용하신다.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기 위해 로마제국을 등장시키고 복음을 구라파에 펼치기 위해 로마제국의 도로를 사용하신 것 처럼 하나님은 복음을 서남아시아 일대에 펼쳐가게 하기 위하여 한국의 경제를 발전케 하신 것이다.

  한인교회의 사명은 막중하다. 한인들은 척박한 외국의 환경에서 자신의 신앙을 키워갈 뿐 아니라 인도를 포함하는 서남아시아 일대에 선교의 전략적 거점으로 한인교회성도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인도 속에 있다. 이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던가! 하나님께서는 이른바 현대판 한국인 디아스포라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선교의 사역을  이루어 가시고 있다. 여기에 한인교회의 거룩한 사명이 있다.   
 
 5. 체제개혁과 해외 선교

 체제개혁의 기본 전제는 성경적 교회관이다.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관은 일차적으로 보이는 차원의 지역교회(local church)가 아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교회는 머리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전 우주적 교회의 신령한 통일을 증거한다.

 성령의 역사에 의해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되는 곳이라면 이 세상 어디에 거하든지 간에 진리안에 하나되는 교회를 이룰수 있다. 지금 이 시대는 특별히 일반은총의 덕분에 인터넷으로 지구 어디에 있든지 간에 진리 안에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이제는 먼나라의 떨어진 교회가 아니라 인터넷을 통한 직접적인 소통과 교제가 가능한 진리안의 하나인 교회가 된 것이다. 21세기는 이 복되고도 놀라운 신령한 교회의 확인과 성장을 꿈꾸게 된 것이다. 이것이 2기 도약을 바라보는 말씀운동이 지향하는 교회체제개혁의 전망이다.

  이제 이 세계 어디에서 말씀을 듣든지 동일한 하나님의 백성이요 그리스도의 지체인 것이다. 말씀운동, 그것은 한국에서 태동되었지만 한국 땅에만 머물수 없는 운동이다. 진리의 힘만을 의지하는 체제개혁을 통해 하나님은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진리 안에 하나되게 하실 것이다. 

 6. 결 론

  지난번 1차 선교 보고에서 강조했지만 선교는 표면적으로 인간의 일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피상적인 관찰에 불과하다. 선교는 언약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 살아계심과 그 위대한 영광 선포 사건이다. 사도행전에 나타나는 바울의 긴 선교여정을 이를 명백하게 보여준다. 바울은 원래 교회를 핍박하고 잔해하려던 인생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울을 태로부터 선택하시고 이방인의 사도로 예정해 놓으셨다. 하나님의 계획과 그의 능력에 의해 바울을 선교의 도구로 삼으시고 소아시아 반도, 그리고 마게도냐 지방으로 교회를 세우는 일에 사용하신 것이다.

  이제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하나님의 놀라우신 인도에 의해 이 땅위에 성취해 갈 것이다. 그 능력과 신실하심을 인도 선교 현장에서 확인 한 것이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무궁한 영광, 진리안에 자유함이 인도 땅, 그리고 서남 아시아 일대에 확증되고 드러나기를....

김규욱 목사/주필

인도 임마누엘 사랑의 바자회 개최
선교탐사기/일본동경 성경신학사경회 및 기독교대학 신학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