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에 자라는 나무 가운데 로뎀나무와 에셀나무 처럼 좋은 대조를 이루는 나무가 있을까? 로뎀나무는 그늘이 별로없는 빗자루 모양으로 자라지만, 에셀나무는 좋은 그들과 함께 광야와 같은 인생에서 참된 안식처를 상징하
‘쉐펠라’(Shephelah)는 우리에게는 아주 생소한 명칭이다. 그러나 구약성경 여러 곳에서 ‘쉐펠라’를 언급하고 있는데, 그 중 몇 구절을 보면 이렇다. “이제 너희는 방향을 바꾸어 길을 떠나 아모리 사람의 산지로 가
‘비참한 신세’의 상징 로뎀나무 이스라엘의 광야에서 자라는 몇개의 나무 가운데 성경에 종종 등장하는 나무가 로뎀나무이다. 광야에서 ‘로뎀나무 아래서 햇빛을 피한다’는 것은 유대인들에게 ‘비참한 신세’를 의미
기독교유적지탐사는 이집트를 거쳐 3박4일 정도의 이스라엘 일정을 소화하는데, 그 마지막의 정점이 예루살렘이다. 예루살렘에서의 일정은 아침 일찍 올리브산에서 시작한다. 아침에 가는 이유는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탐사객들
‘데가볼리’는 성경에서 복음서에서만 언급되고 있는 곳인데,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마태복음 4장 25절의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와 마가복음 5장 20절 “그
한동안 한국에도 석류에 대한 열풍이 불었고 아직도 그 미풍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석류는 웰빙 바람과 함께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는 이유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
예수님의 사역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곳이 회당이었다. 회당은 신약성경에서 56번 나오는데, 이는 ‘모이는 장소’(place of gathering)라는 의미의 헬라어 ‘시나고게’(synagoge)에서 나온 말이다. 신약성경 뿐 아니라
가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신 기적은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중 첫번째 기적이었다. 이 사건은 신자들뿐 아니라 불신자들에게도 무척 유명한 것 같다. 그런데 이 포도주의 기적 속에 숨겨진 놀라운 구속사적 비
성경시대의 고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성경을 이해하는데 중요하다. 성경시대의 유물들은 성서의 진실성을 입증할 뿐 아니라, 예수님 당시의 상황과 그의 가르침의 유대성(Jewishness)를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플러서(Dav
예수님의 사역은 일부 유다와 사마리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갈릴리 호수의 해변을 따라 이루어졌다. 호수에서 20㎞ 이상 떨어진 곳으로는 나사렛, 가나, 나인성만을 복음서는 언급하고 있다. 갈릴리 호수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고대에 포도농사는 극진한 보살핌과 투자가 필요한 일이었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잠시라도 소홀하면 포도원은 금새 황폐화되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의 극진한 보호’에 대한 상징을 말할때에 항상
예수님은 어부들의 그의 첫 번째 제자들로 삼으셨으며, ‘사람 낚는 어부’라는 메타포(metaphor)를 사용하셨다. 어업은 갈릴리 호수를 중심으로 한 북부 팔레스타인의 중요한 경제 활동의 하나였다. 느헤미야 시대에 두로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