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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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08 19:38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교회개혁 500주년 기념대회 출범예배




지난 28일 주요 교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루터회를 중심으로 한국 교회 23개 교단의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교회개혁 500주년 출범예배”가 오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날 참석한 한국 교회 23개 교단장은 500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루터의 교회개혁 정신을 우리가 이어받아 교회를 새롭게 하고  한국 교회가 하나 되길 기대했다.
예장통합 이성희 총회장은 “종교개혁의 길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며 “말씀을 우리 삶에 적용하는 개혁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총회장은 “개혁은 목적이 아닌 과정”이라면서 “이번 500주년에 교회를 새롭게 하고, 다가오는 3.1절 100주년을 맞을 때, 한국 교회가 다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민족을 구원하는 진정한 개혁을 이루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권오륜 회장은 “모든 교단이 함께 참여하며 협력하게 된다면 교회의 연합과 일치운동도 선한 결실을 볼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 일에 루터교단이 먼저 문을 열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김철환 총회장(기독교한국루터회)은 “한국 교회가 회개와 고통을 감내하는 개혁을 실천하고, 모든 교단이 갈등 없이 함께 힘을 모으는 감동의 기념대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하고 나아가자”며 우려와 당부를 나타냈다.
이날, 전명구(기독교대한감리회) 회장과 여성삼(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최칠용(예장합신총회) 총회장, 김필수(한국구세군)사령관, 이양호(기독교대한복음교회)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영주(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가 축하 인사를 전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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