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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 작성일 : 22-07-13 19:41  글자크기 크게글자크기 작게 기사 출력하기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시편 50장 1∼15절 제물보다 중심을 원하신다는 여호와의 말씀의 의미
본문은 여호와께서 아삽으로 제물보다 중심을 원하신다는 말씀에 대한 교훈을 노래하도록 섭리하시는 내용이다. 50편은 레위 지파 자손인 아삽이 부른 노래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가 외식적인 형식에 기울어져 그 본질을 상실하고 있을 때에 부른 것으로 짐작된다.
1∼6절은 아삽이 여호와께서 시온에 임하셔서 말씀을 하늘과 땅에 반포하신다고 노래하는 내용이다. 아삽은 전능하신 자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셔서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온 세상을 부르셨다면서,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발하셨다는 교훈을 노래했다. 곧 빛 되신 하나님께서 시온에 임재하셨다는 사실을 노래한 것이다. 그리고 언약백성의 하나님이 임하셔서 잠잠치 아니하시므로 그 앞에는 불이 삼키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분다는 교훈을 노래했다. 여기 “불”과 “광풍”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표적들을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 곧 온 세상에 반포하여 “나의 성도를 너의 앞에 모으라 곧 제사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고 말씀하신다는 교훈을 노래했다. 곧 여호와의 언약백성을 모으라고 하신 말씀을 노래했다. 그리고 하늘이 “그 공의” 곧 하나님의 정하신 뜻을 선포하는 것은 하나님 그가 심판장이시기 때문이라는 교훈을 노래했다. 이렇게 아삽은 여호와께서 시온에 임하셔서 말씀을 하늘과 땅에 반포하신다는 것을 노래했다.
7∼13절은 아삽이 제물을 원치 아니하신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아삽은 여호와께서 언약백성에게 스스로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라고 명하시며, 언약백성을 향해 증거한다고 하시면서, 여호와 스스로는 하나님 곧 언약백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교훈을 노래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언약백성의 제물을 인하여는 그들을 책망치 아니하는 것은 그들의 번제는 항상 하나님 앞에 있기 때문이라고 하신 말씀을 노래했다. 다시 말하면, 언약백성이 드리는 제물에 관하여는 그들이 번제를 항상 드리기 때문에 책망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을 노래한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언약백성의 집에서 수소나 언약백성의 우리에서 숫염소를 취하지 아니하는 까닭은 삼림의 짐승들과 천산(千山)의 생축이 다 여호와의 것이며, 산의 새들도 여호와의 아는 것이며, 들의 짐승도 여호와의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신 말씀을 노래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가령 굶주린다 해도 언약백성에게 번제를 요구하지 않을 것은 세계와 거기 충만한 것이 여호와의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신 말씀을 노래했다. 이는 여호와의 소유인 짐승과 생축이 많으므로 언약백성에게 번제를 요구할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을 노래한 것이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고 반문하신 말씀도 노래했다. 이는 언약백성이 드리는 제물을 여호와께서 잡수시는 것이 아니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을 노래한 것이다. 이렇게 아삽은 백성이 드리는 제물을 원치 아니하신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노래했다.
14∼15절은 아삽이 언약백성의 중심을 원하신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노래하는 내용이다. 아삽은 여호와께서 언약백성에게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자에게 언약백성의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여호와를 부르라고 명하시면서, 여호와께서 언약백성을 건지시고 언약백성은 여호와를 영화롭게 한다고 말씀하신 것을 노래했다. 다시 말하면, 여호와께서 짐승의 고기나 피를 받지 아니하시고 언약백성의 중심을 받으신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을 노래한 것이다. 이렇게 아삽은 언약백성의 중심을 원하신다는 여호와의 말씀을 노래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언약백성에게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리도록 명하신 것은, 제물을 받아 잡수시려 함에 있지 아니하고, 언약백성의 중심을 받으시려 함에 있다. 따라서 여호와께서 짐승을 잡아 드리도록 하신 제사는 언약백성의 중심을 받기 위한 한 방편에 불과한 것이다.

이상은 여호와께서 아삽으로 언약백성에게 말씀을 선포하여 준행할 것을 명하신 교훈을 노래하도록 섭리하신 내용이다. 아삽은 여호와께서 임하셔서 말씀을 하늘과 땅에 반포하신다고 하면서, 여호와께서 언약백성에게 증거하시는 말씀의 교훈을 노래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언약백성에게 준행하라고 지시하시는 말씀을 노래했다. 이러한 아삽의 노래는 모두 언약대로 이루시는 여호와의 신실성에 근거를 두고 부른 것이다. 그것은 언약대로 이루어주시는 섭리를 통해 계시하신 여호와의 신실성을 찬양케 하시려는 계시섭리다.



참고문헌 박용기, 『성경강론 7권』, 진리의말씀사, p.3655~p.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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