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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3 14:11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2015 다민족 선교캠프’


인터콥선교회 주최, 한인 2세와 다민족 기독교인들 2천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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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ٹ ķ()

인터콥선교회가 ‘2015 다민족 선 교캠프’를 개최했다. 인터콥선교회 는 미전도종족을 대상으로 선교하 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이다. 이 번 캠프는 ‘시대의 표적을 분별하라’ 는 주제로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 일까지 LA 토렌스장로교회에서, 8 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뉴저지 소 재한 록어웨이 그리스도교회에서 열렸으며 총 2천여 명의 성도가 참 가했다.
인터콥선교회(한국 이사장 강승 삼 목사, 미주 이사장 송병기 목사) 는 매년 여름 서부와 동부에서 다민 족 선교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도 한인 2세를 포함한 다민 족 기독교인들이 참가하여 세계선 교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시간 을 가졌다. 모든 진행은 영어와 한 국어 이중언어로 진행되었다.
이번 다민족 선교캠프는 박희민 목사(LA영락교회 원로목사), 박성 근 목사(LA 한인침례교회), 최일식 목사(KIMNET 상임대표), David Ireland(뉴저지 Chirst Church 담 임목사), Dr. Thomas Keinath (Calvary Temple Internatioinal Assembly 담임목사), 최바울 선교 사(인터콥 본부장) 등의 강사들이 말씀을 전했다.
먼저 박성근 목사(LA 한인침례교 회)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산이 아닌 하나님의 ‘비전의 산’을 올라야 한다”고 말하며 “세상의 야망의 산 은 최상에 올라가도 허망하기만 하 다. 우리는 선택이 아닌 소명으로, 오직 하나님이 부르신 비전의 산에 오를 때 진정한 기쁨이 충만할 것” 이라고 전했다.
박희민 목사(LA영락교회 원로목 사)는 누가복음 10장 1~5절의 말씀 을 통해 ‘예수님의 선교전략’을 주제 로 전했으며, 예수님의 선교를 통해 알 수 있는 첫 번째 가르침은 “선교 의 주체는 예수님이며, 하나님이고, 또 성령님이라는 것”이며, 두 번째 가르침은 자기 백성을 세상으로 흩 어놓으시는, 디아스포라 선교전략 을 설명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선교의 하나 님이시며, 예수님 또한 성육신을 통 해 이 땅에 오신, 메시아인 동시에 ‘선 교사’였으며 교회 공동체도, 성령의 공동체인 동시에 ‘선교 공동체’”라며 “교회는 선교할 때 그 본질적 사명 을 다하게 되며, 모든 크리스천은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 선교는 선택 의 과제가 아니라 필수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목사는 “성경에는 이민의 이야기가 많은데, 한민족 또한 750 만 디아스포라가 전세계 180여 국 가에 흩어져 살고 있다. 이러한 하 나님의 ‘흩으심’에는 이 시대 선교를 이루어가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민족 의 디아스포라를 통해 세계선교를 놀랍게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위 대한 계획에 철저하게 깨어 순종해 야 한다”고 말했다.
최일식 목사(KIMNET 상임대표) 는 “마지막 때에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경건한 삶(holy living) 을 사는 것”이라며 “값없이 구원을 주신 예수그리스도와 동행하는 가 운데 거룩이 실제로 우리의 삶에 이 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Dr. Thomas Keinath 목사는 사도행 전 12장 1~5절 말씀을 나누며 “지 금은 하나님의 시간 곧 카이로스의 때이다. 이 마지막 시대에 우리는 주를 위해 죽고 사는 결단의 삶을 살 아야 한다”고 말했다.
David Ireland목사는 사도행전 1 장 3~14절의 말씀을 나누면서, “기 도는 우리의 삶을 바꾼다. 특히 오 순절 성령을 받았던 120명의 성도 들에게 일어난 일처럼, 우리가 전심 을 다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시는 분”이라고 말했다. 특히 David 목사는 ‘하나님의 언약’을 기 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본부장)는 마태복음 24장 14절 말씀을 본문으 로 “역사는 시작이 있고 종말이 있으 며 또 역사는 목적이 있다”고 말했 다.최 선교사는 기독교는 성찰의 종 교와는 다른 계시의 종교이고 하나 님은 말씀(예언, 약속)하시고 그것을 집행(성취)하시는 분이시며, 인류역 사의 주관자이심을 강조하면서, 특 별히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역사 예 언과 그 성취의 관점에서 종말론적 구속사를 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했 다. 그는 특히 마지막 시대에 ‘남은 자의 영성’을 가지고 시대를 이기고 일어나서 남아있는 전방개척 지역에 서 고통하는 미전도종족에 ‘영원한 복음’(계 14:6)을 증거함으로 주님의 재림을 예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선교캠프는 주제 강의, 선교사 간 증, 선택 강의, (선교지의 생생한 현 장소식과 영적 상황 등의 정보를 공 유하고 선교지 문화와 삶을 체험하 는) 미전도종족 부스와 모임, 그리 고 선교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프로 그램이 마련되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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