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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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23 14:20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제23회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전시회


지난 7월 24~30일 밀알미술관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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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인선교회가 주최한 ‘제 2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 수 상작이 지난 24~30일 서울 일원동 밀알미술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화, 서양화, 조 각, 공예, 판화 등 다양한 분야가 전 시되었다.
주제와 기법, 장르의 다양성이 돋 보인 이번 대전은 종교적인 상징성 이 대부분이었던 그 간의 작품들과 는 다르게 순수미술이나 조형작품 이 돋보였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 쟁을 벌였다.
올해의 대상은 이차영 작가의 ‘Shema’가 수상했다. 서양화인 이 작품은 10만개의 큐빅을 일정하게 조합하여 십자가를 표현하였고 오 랜 작업 과정이 드러나 심사위원들 에게 “재료의 물성과 절제된 색상 그리고 작업 과정이 보여주는 노동 의 신성성이 조화를 이루며 작품의 조형적 완성도를 높였고, 작가의 심 원한 신앙세계가 묵시적으로 표현 되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제23회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 전은 기독미술이 일반미술과 어깨 를 나란히 할 만큼의 수준에 다다랐 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교회의 관심과 후원 없이 여전 히 작가들만 고군분투하는 현실에 놓여있어, 기독미술이 온전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한국 교회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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