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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문연구회 교육분과 2015 학술대회
예술 교과에 대한 기독교적 재구성 방향성 모색과 구체적 실천 전략에 대한 논의


(사)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기독교학문연구회 교육분과 2015 학술대회가 ‘국가수준 예술 교과의 기독교적 재구성’이라는 주제로 11월 21일 총신대 카펠라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회는 기독교학문연구회 교육분과가 주최하고, 총신대 부속유치원, 샘물중고등학교, 별무리학교, ACTS 교육대학원이 주관하며, 각급학교 기독교사, 기독교교육학과 대학원·학부생을 초청 대상으로 한다. 교육분과장 박영주 교수(은혜샘물학교 교장, ACTS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는 기획 취지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닮은 창의적이고 정서적인 피조물로서, 인간이 자신의 독특하고 고유한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활동을 예술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술 활동은 단순히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 우리를 둘러싼 이 세상에 대한 의미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추구하기 때문에 우리의 세계관을 강력하게 반영한다.”고 했다. 따라서 “기독교 교육 현장에서의 예술 교육이 소위 주요 교과 학습에 밀려 부수적, 또는 장식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현황을 극복하고, 진지하게 그 중요성을 성찰하고 구체적으로 기독교세계관을 반영하여 지도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모색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하며 이에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교육분과에서는 “우리나라 국가 수준 교육과정상의 예술 교과에 대한 기독교적 재구성 방향성 모색과 구체적 실천 전략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했다. 이날 오전 주제발표1에는 서성록 교수(안동대)가 ‘개혁주의 관점에서 바라본 예술’ 주제 발표2에는 이숙경 교수(ACTS)가 ‘예술에 대한 통합적 접근의 기독교 교육적 함의’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오후에는 정희영 교수(총신대)가 ‘누리과정 예술 영역의 기독교적 재구성’ 김혜선(이화여대 대학원)이 ‘초등학교 미술교육과정의 기독교적 재구성’ 유승민 교감(샘물중고등학교)이 ‘중고등학교에서 예술교과통합을 기독교적 인성수업 개발’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문의: e-mail joycepk728@gmail.com / Mobile 010-4310-1414 / 사전 접수 마감 11월 13일)
이오현 편집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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