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뉴스

 
작성일 : 16-01-12 20:34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에조브(우슬초)선교회 정기모임


기독교 신앙으로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자 발족돼
banner



에조브(우슬초)선교회(회장 박용숙 목사) 12월 정기모임이 지난 12월 23일 주성청각장애인교회(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에서 있었다.
이날 예배에 설교는 박용기 목사(성경신학연구소 초대연구소장)가 ‘아멘 할렐루야(계 19:4~5)’라는 제목으로 강론했다.
박 목사는 “기독교는 어느 종교와도 비교할 수 없는 절대종교로서 절대자 신을 경외하고 섬기는 종교이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을 정확하게 알게 해 주시는 가운데 특별히 기독교가 경외하고 섬기는 하나님의 고유명사인 ‘여호와’의 이름을 분명하게 알게 하여 기도하고 찬양케 하시려는데 있다”고 했다. 연이어 “본문 말씀에 나타난 ‘아멘 할렐루야’는 하나님께 경배하는 중요한 용어이다. 많은 다른 종교의 경배 의식은 형상을 만들어 절하며 종교의식을 거행하지만 기독교는 하나님 여호와를 경배한다는 그 자체가 ‘아멘 할렐루야’다. 여기서 ‘아멘’이라는 말의 뜻은 뜻대로 하소서. 언약대로 이루어 주소서라는 뜻이므로, 여호와께서 정하신 뜻대로 이루시라는 소원을 아뢰는 것이 기독교인의 온당한 자세다. ‘할렐루야’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언약하신 말씀이 신실하고 완벽하게 이루어 졌을 때 여호와를 찬양하라는 뜻”이라고 했다. 따라서 박 목사는 “이 세상사는 과정에서는 ‘아멘’이라고 기도하며 살고, 뜻이 이루어 졌을 때는 ‘할렐루야’라고 찬양하며 사는 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다.”라고 전했다.
‘에조브(우슬초)선교회’는 2014년 5월 10일 청각장애인의 날 기념 및 나눔 축제 행복의 일일 찻집 행사 후 뜻이 있는 목사와 성도들이 선교회 만들자는 의견이 있어 ‘에조브(우슬초)선교회’를 발족하게 되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
이 선교회의 주요 사업은 필리핀 선교, 농아난민 돕기, 난치병 희귀병 농아환자 돕기 등이다. 에조브(우슬초)선교회 회장 박용숙 목사는 일찍이 독실한 기독교 신앙으로 국내외 청각장애인, 노숙자, 무의탁 노인, 교도소 재소자, 경찰직원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헌신해 왔다.

편집팀

미래목회포럼, 한국교회미래 전략 토론회
몽골정부 공식 허가 ‘몽골기독교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