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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와 국민일보, 기독문화 확산을 위해 양해각서 체결

CBS 기독교방송과 국민일보는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2016년, 기독문화 확산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사는 기독영화 수입과 배급 및 홍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프로젝트 기획, 선교 콘텐츠, 모바일 부문 등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 중 기독영화 분야 협력이 가장 구체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CBS시네마가 처음 수입하여 11월 개봉한 ‘프리덤’을 계기로 양사는 협력을 검토해 오고 있다. CBS 시네마는 올해 8월 미국에서 개봉 예정인 ‘벤허(1959)’ 리메이크작 수입 방안을 검토 중이며 양사는 부활절 즈음 우수한 기독영화를 선정하여 공동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국민일보는 김진무 감독의 ‘신이 보낸 사람’의 교계 상영을 진행하고, 지난해 ‘신은 죽지 않았다’의 국내 투자와 홍보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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