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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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1 20:18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다시, 그 길 위에 서다’


교회개혁실천연대 정기총회 개최
교회의 곁이 되길 다짐했던 첫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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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 30일 오후 4시부터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득훈 공동대표의 인도로 1부 예배를 시작했다. 설교는 한완상 고문(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이 요한복음 21장 15~17절을 본문으로 “한국교회에 하나님 나라 운동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교회의 구체적 사랑 실천을 강조했다.
2부 총회는 방인성 공동대표가 의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2015년 한해 개혁연대와 연대했던 회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으로 시작, 김애희 사무국장의 보고로 2015년 한해 개혁연대의 활동을 정리했다. 김 사무국장은 2016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를 보고하고, 2016년에는 현안대처 사업 중 이슈파이팅과 교회 상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임원인선 시간에는 임왕성 간사(새벽이슬)가 연임되었고, 신임 집행위원으로는 김성철 변호사(김성철법률사무소), 김신일 목사(성서대전 사무국장), 김정태 목사(사랑누리교회) 3인이 선임되었다. 이원희 집사(전 새맘교회), 정은숙 부소장(교회문제상담소), 주효숙 집사(새맘교회) 3인은 사임하였다.
또한 2007년부터 교회문제상담소장으로 봉사한 신흥식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2016년부터 공동대표 4인이 영역별로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현안대처 위원장은 박득훈 공동대표, 구조개혁사업은 백종국 공동대표, 교회문제상담소는 방인성 공동대표, 조직운영 및 교육지원 사업은 윤경아 공동대표가 담당할 예정이다.
‘다시, 그 길 위에 서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교회의 곁이 되길 다짐했던 첫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개혁연대 회원과 관심자, 언론사 기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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