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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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21 21:31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2016 부활절 연합예배,


3월 27일 광림교회에서 열기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준비하는 한국교회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교단장회의를 갖고, 오는 3월 27일 서울 광림교회(목사 김정석)에서 ‘2016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열기로 결정했다. 설교자는 예장통합 채영남 총회장으로 선정했다. 연합예배 표어는 ‘부활의 생명을 온누리에’, 주제는 ‘내 양을 먹이라(요 21:17)’이다.
교단장회의는 지난해 말, 최근 분열됐던 부활절연합예배를 다시 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올해 1월 모임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주관하기로 했다. 이후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기감 전용재 감독회장을 대표대회장, 7개 교단 총회장들을 실행위원, 김창수 목사(예장 합동 총무)를 준비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경우 주요 회원 교단들이 거의 교단장회의에 참여하고 있어, 교단장회의가 주관하는 부활절 연합예배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별도의 부활절 예배를 준비하고 있으며, “교단장회의와 충돌하지 않는 선에서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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