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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 출범식
한국교회가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 사역을 총체적으로 살피기 위한 자리로 준비

한국교회 사회적 섬김과 나눔의 축제 ‘2016 디아코니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출범식이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다.
디아코니아 코리아 출범 예배에서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와 디아코니아 코리아 대표대회장 김삼환 목사는 ‘참된 봉사’, ‘하나님의 사랑’을 주제로 봉사의 중요성을 말했다. “한국교회가 주님의 복음과 사랑을 실천하기를 소원한다”, “하나님께 넘치도록 받았으니 더욱 많이 나눠주길 바란다”며 이번 디아코니아 코리아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동시에 이웃에게 아낌없이 나눠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를 ‘디아코니아의 해’로 선포하며 시작된 출범식은 조직위원을 위촉하고 홍보대사를 소개했다. 환영사를 전한 디아코니아 코리아 상임대회장 오정현 목사는 “이번 대회는 한국교회의 섬김과 나눔 그리고 베푸는 사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뮤지컬배우 남경주씨와 아나운서 최윤영씨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2005년 ‘기독교사회복지엑스포’로 시작된 대회는 201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열린다.
‘2016 디아코니아 코리아’는 오는 10월 15일~20일 서울광장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사전대회로 5월과 7월에 디아코니아 음악회가 열리고, 9월엔 각 지역대회 및 자원봉사대 발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아코니아 코리아는 한국교회가 펼치고 있는 사회복지 활동을 총체적으로 살펴보는 행사로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과 한국기독교사회복지협의회, 월드디아코니아가 공동 주관한다.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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