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기독교지도자협의회 포럼’, ‘말씀운동’ 역사의 완결을 향해
지난 5월 21일 기독교지도자협의회(이하 기지협)는 ‘제3회 기지협 포럼’을 개최하였다. 2010년 말 비영리법인 ‘재단법인 성경신학연구소’ 설립 후 ‘교회체재개혁’(현재 교회체재개혁은 본지(本紙)에 보완되어 박용기 IBT 초대소장에 의해 연속물로 게재하고 있음) 운동의 실질적 결실로서 2013년 1월 교회체재개혁에 동참하는 동역자들이 ‘기독교지도자협의회’를 창립했다. 그리고 성경신학적 교회관에 입각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임을 서로 확증한다는 의미에서 ‘교회에 관한 신앙고백’을 채택했다.
그리고 같은 해 2013년 6월 ‘제1회 기독교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성경에 근거한 ‘기지협 12신조’를 채택하여 성경 중심, 하나님 중심의 교회 체재를 실제로 정비했다. 그리고 2014년에 ‘제2회 기독교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하여 교회체제개혁에 함께하는 많은 동역자를 세웠으며, 성경적 개념에 충실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의미 중심으로 ‘양육교회’와 ‘은사교회’로 크게 분류하여 재정비하였다. 그리고 2015년에는 ‘제2회 기독교지도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하여 현재 진행 중인 ‘교회교육개혁’의 내용과 방향이 성경적임을 국내외 교회의 대표자들이 함께 확인했다.
지난 2016년 5월 21일에는 ‘제3회 기독교지도자협의회 포럼’을 개최하여 이제까지 진행했던 교회체제개혁 즉 재정개혁과 행정개혁 그리고 교육개혁을 돌아보면서, 그것이 모두 성경신학에 근거한 성경대로 알고 믿고 행동해온 것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이제 교회체제개혁의 처음 의도가 실질적 결실로 현실화하고 있는 만큼 시험단계로서는 그 일들을 완결하면서 향후 국내외 기지협 소속 교회들뿐 아니라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켜가고자 하는 모든 세계 교회의 귀감과 본이 되고자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의지를 담은 회칙을 기지협 정기회에 공동발의하기로 했다. 기독교지도자협의회 임원회가 제안하고 기지협 대표 장로와 권사들이 공개토론(포럼, Forum)하여 참석자 전원이 찬동하며 서명하는 일로 말씀운동 36년 역사의 중요한 결실이 이루어지는 현장이 되었다.
포럼(Forum)의 역사적 기원과 중요성에 대해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로마 제국의 토대인 카피토리누스 언덕과 마르스 공원 사이에 위치한 것이 바로 ‘로마 포럼’이다. 로마제국의 시민들이 공개토론을 통해 정치와 경제 관련 중대 사안들을 결정해 갔던 곳이 바로 그곳 ‘로마 포럼’이다. 결국, 반달족에 의해 망하기는 했으나 로마제국의 번영과 번성의 평화시대(Pax Romana)를 말할 때 우리는 ‘로마 포럼’을 같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기독교지도자협의회의 짧은 역사를 거론하면서 ‘기독교지도자협의회 포럼’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주관자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36년 동안 살아계신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운동하게 하신(히 4:12) 일이 역사적 사건으로 성취되고 있다. ‘기독교지도자협의 포럼’을 통해서. Sola Grat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