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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과정 개강
기독교 역사 유적 발굴 및 역사기행 문화 확대키 위한 것


한국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는 다음 달 9월 20일~11월 1일까지 ‘한국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 2학기 강좌’를 개강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 강의 7주와 3번의 현장 강의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울 마포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에 진행된다. 강의 대상은 한국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 1학기 이수자 및 한국기독교 문화유적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 신학생, 일반인 또는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로 섬기고자 하는 자이다.
주제는 ‘지역사와 기독교사의 만남’, ‘한국기독교 문화유산 해설 방법론, ‘답사 기획 및 자료집 제작 방법론 등이다. 강사는 이덕주 소장과 흥승표(한국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 연구원), 이순자(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책임연구원), 송현강(한남대 겸임교수), 한규무(광주대 교수), 구본선(교동감리교회 목사) 등이다.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기독교 역사 유적을 발굴하고 역사기행 문화 등을 확대하기 위해서 답사 현장에서 안내 및 해설할 수 있는 문화유산 해설사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강생 중 1, 2학기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연구소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정례 답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우 소정의 절차를 거쳐 기독교유적 답사 프로그램 운영 시 기독교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신청기한은 8월 4일~9월 5일까지 선착순 50명이며 수강료는 8만 원(현장 답사비 별도)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02-2226-0850, ikch 0102@hanmail.net).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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