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교회동역자협회  

신학

 
작성일 : 24-07-03 07:01  기사 출력하기 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어요 (2)(마태복음)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아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이야기부터 확인하기로 했지요. 동방에서 박사들이 유대 땅의 하늘에 뜬 별을 보고 왕이 태어났다며 왕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왔어요. 이 말을 들은 유다지파의 후손이 아닌 에돔 후손인 가짜 왕 헤롯왕은 두려웠어요. 그래서 그리스도가 어디서 태어나겠느냐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물어 베들레헴에서 태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헤롯은 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가서 그 아기에 관하여 정확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도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그분께 경배하겠소”라고 말했어요.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길을 가는데 동방에서 본 별이 박사들을 아기가 있는 곳으로 안내했어요. 박사들은 아주 크게 기뻐하며 아기를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자신들이 가져온 보물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아기께 예물로 드렸어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박사들의 꿈에 나타나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박사들은 다른 길로 자기 나라에 돌아갔어요. 박사들이 돌아간 후에 주님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일어나 아기와 그분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내가 네게 알려줄 때까지 그곳에 있어라.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어요.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예수를 베들레헴에서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게 하셨어요. 그래서 헤롯왕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도록 박사들에게도 헤롯에게로 가지 말라 하셨고, 아기 예수와 부모도 이집트로 피하게 하신 것을 마태가 증거했어요.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몹시 분노하여 사람들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가까운 모든 지역에 사는 사내아이들을 박사들에게 알아본 때를 기준으로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였어요. 이 일도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라마에서 소리가 들리니, 울부짖음과 큰 통곡의 소리이다. 라헬이 자기 자식들 때문에 우는데,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를 받으려 하지 않았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랍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늘 잊지 않고 기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헤롯이 죽자, 그때 주님의 천사가 꿈에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나타나 “일어나서 아기와 그분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죽었다”고 말했어요. 그 소리를 들은 요셉은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왔어요. 그러나 헤롯의 아들 아켈라오가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가기를 두려워했어요. 꿈에 “갈릴리 지방으로 가서 살아라.”는 지시를 받고 갈릴리 지방 나사렛이라는 동네로 가서 살았어요. 이것도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가 나사렛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대요. ‘갈릴리’는 유대 나라가 아니고 이방 땅이었대요. 그러니까 유대 왕 아켈라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거지요. 그리고 ‘나사렛 사람’은 힘없고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는 뜻이랍니다. 이런 곳에서 예수께서 살게 된 것은 구약의 여러 선지자들이 메시아가 멸시와 천대를 받게 된다고 예언한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랍니다.

예수께서 나사렛에서 살고 있을 때 세례 요한이 나타나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말하였어요. 세례 요한이 말하는 뜻은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하나님 나라 곧 만왕의 왕이신 그리스도가 가까이 왔으니 그리스도에게로 마음을 돌이키라는 것이에요. 이 요한은 낙타 털옷을 입었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으며,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야생 꿀이었다고 마태는 말해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갈라져 있을 때 선지자 엘리야가 세례 요한과 같은 옷을 입고 활동했었어요. 그러니까 세례 요한은 말라기 선지자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라고 예언했던 대로 온 엘리야의 모습으로 태어나서 하나님 나라의 왕이신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하라고 말하였답니다.

세례 요한이 전하는 말을 듣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강 모든 인근 지역 사람들이 요한에게 나아가서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어요. 그런데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닥쳐올 진노를 피하라고 너희에게 알려 주었느냐?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고 말할 생각은 하지 마라.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도끼가 나무들의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진다. 나는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로 태우실 것이다”라고 말하였어요. 한마디로 말하면 율법을 잘 알고 행하며 정치 경제적으로 큰 힘을 가진 자들에게 그리스도의 심판이 가까이 왔으니 그리스도를 맞이하지 아니하는 자는 멸망에 처하게 한다는 뜻이랍니다. 세례 요한이 말하는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예요. 그리스도께서 택함을 받은 자는 천국으로, 택함을 받지 못한 자는 지옥으로 보내는 심판을 하신다고 세례 요한이 증거한 것이랍니다.
<성경신학 유아유치부 교재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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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셨어요 (1)(마태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