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06일 (수) 

> 학술 > 철학 전체 321건
[기독인의 동양사상 맛보기]  군자는 어리석지 않다  [문태순] 22-06-20 22:42
宰我問曰 仁者 雖告之曰井有人焉 其從之也. 재아문왈 인자 수고지왈정유인언 기종지야 子曰何爲其然也 君子可逝也 不可陷也 可欺也 不可罔也. 자왈하위기연야 군자가서야 불가함야 가기야 불가망야 논어 옹야장의 계속이다. 그 해석은 이렇다. 「재아가 물었다. “군자는 비록 누군가가 (그에게) ‘우물에 사람이 있다(빠…
[성경신학으로 보는 니체 평설 〈28〉]  서구 정신문화의 뿌리 : 디오니소스 신화의 광기  [박홍기 박사] 22-06-20 22:24
추한 것에 대한 욕망, 염세주의, 비극적 신화, 실존의 밑바탕에 놓여 있는 모든 무서운 것, 악한 것, 불가사의한 것, 파괴적인 것, 운명적인 것의 표상에 대한 고대 그리스인의 엄격한 의지는 도대체 어디에서 유래하는 것인가? 비극 예술을 만들어낸 저 광기, 즉 디오니소스적 광기는 도대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1) 니체의…
[기독인의 동양사상 맛보기]  모난 것은 모가 나야 한다  [문태순] 22-05-30 21:42
子曰觚不觚 觚哉觚哉 자왈고불고 고재고재 『논어』 「옹야」장의 계속이다. 그 해석은 다음과 같다. “모난 것이 모가 나지 않으면 모난 것이라 할 수 있겠는가? 모난 것이라 할 수 있겠는가?” 고는 모난 것(稜, 릉)이다. 술그릇이라 하기도 하고 목간(木簡, 글을 적던 나무 조각)이라 하기도…
[교개혁 500주년 특집: 로고스의 운동력과 소피아의 대이동]  마흔셋. 세속화와 유럽 교회의 몰락, 다시 성경권위의 부흥으로  [박홍기 박사] 22-05-30 21:34
1960년부터 1980년까지 유럽 문화에 몰아닥친 바람이 있다. ‘세속화(secularization)’다. 그 세찬 바람이 강타한 대상은 종교 영역이였다. 먼저 교황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드러났다. 다시 교황이었던 바오로 6세는 성직자의 독신정책 유지와 인공피임 거부를 재천명했다. 하지만 그러한 판단은 유럽과 세계에 일고 있는 거대한 문…
[기독인의 동양사상 맛보기]  변화의 목적  [문태순] 22-05-09 21:44
子曰 齊一變 至於魯 魯一變 至於道 자왈 제일변 지어노 노일변 지어도 『논어』 「옹야」장의 계속이다. 그 해석은 이렇다. “공자가 말했다. 제나라가 한 번 변화하면 노나라에 이르고, 노나라가 한 번 변화하면 (선왕의 법) 도에 이를 것이다.” 본문의 배경은 공자의 시대다. 그 당시 제나라의 풍속은 공리를 중시하고…
[성경신학으로 보는 니체 평설 〈27〉]  니체의 허무주의: 자기 눈을 찌른 외디푸스 신세  [박홍기 박사] 22-05-09 21:37
허무주의: 목표가 결여되어 있으며: ‘왜?’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 결여되어 있다. 허무주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최고 가치들이 탈가치화하는 것. 허무주의(虛無主義, Nihilismus)는 ‘무(無)’와 관련된 문제다. ‘무’를 서술어로 사용하면 긍정(肯定)에 대한 반대로서 부정(否定)을 뜻한다. ‘하나님은 존재한다’는 문장은…
[기독인의 동양사상 맛보기]  물을 즐기듯, 산을 즐기듯  [문태순] 22-04-18 19:43
子曰知者樂水 仁者樂山 知者動 仁者靜 知者樂 仁者壽 자왈지자요수 인자요산 지자동 인자정 지자락 인자수 논어 옹야장의 계속이다. 그 해석은 다음과 같다. 「공자가 말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즐기고 어진 사람은 산을 즐긴다. 지혜로운 사람은 움직임을 즐기고 어진 사람은 고요함을 즐긴다. 지혜로운 사람은 기…
[종교개혁 500주년 특집: 로고스의 운동력과 소피아의 대이동]  마흔둘. 20세기 화란개혁파 후예의 ‘아파테이드’,극복 대안은   22-04-18 19:37
위의 가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가(國歌)다. 표에서 보듯이 같은 나라의 국가를 5개 국어로 부른다. 처음은 코사어와 줄루어로, 다음은 소토어, 이어서 아프리칸스어 그리고 맨 마지막은 영어다. 동일한 음정이지만 가사의 내용은 다르다. 앞의 세 언어는 아프리카 본래 주민들의 언어다. 그리고 아프리칸스어는 남아프리카를 무단…
[기독인의 동양사상 맛보기]  지(앎)과 인(어짊)의 조화  [문태순] 22-03-30 10:50
樊遲問知 子曰務民之義 敬鬼神而遠之 可謂知矣, 번지문지 자왈무민지의 경귀신이원지 가위지의 問仁 曰仁者先難而後獲 可謂仁矣. 문인 왈인자선난이후획 가위인의. 논어, 옹야장의 계속이다. “번지가 앎에 대해 물었다. 공자가 답했다. ‘사람(백성)의 뜻을 힘써 행하고, 귀신을 공경하되 (그것을) 멀리하면 앎(지…
[성경신학으로 보는 니체 평설 〈26>]  신학(神學)은 충동의 산물:세계를 지배하는 목적은 없다!  [박홍기 박사] 22-03-30 10:33
신(神) 등등의 관념들은 충동에 의해, 즉 욕구에 의해 산출되었다. 여기에서 오류는 거의 필연적이다. (……) 욕구를 통해 욕구를 근절하는 일이 관건이다. (……) 군중 속에서의 모든 정치적 노력의 미흡함과 열정이 (……) 신학에서도 사정은 비슷한다. (……) 위대한 ‘이념들은’ (……) 혼돈스러운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크고…
[기독인의 동양사상 맛보기]  효과적인 가르침  [문태순] 22-03-08 10:09
子曰中人以上 可以語上也 中人以下 不可以語上也 자왈중인이상 가이어상야 중인이하 불가이어상야 “공자가 말했다. 중간 이상의 사람은 위의 것을 말해 주어도 가능하지만 중간 이하의 사람은 위의 것을 말해줄 수 없다.” ‘어(語)’는 고(告)해주는 것, 곧 가르쳐서 깨우치는 것을 말한다. ‘상’은 고상한 수준의 내용…
[종교개혁 500주년 특집: 로고스의 운동력과 소피아의 대이동]  마흔 하나. 민중신학과 오순절주의의 대립, 인간중심주의로 퇴락  22-03-08 09:57
1970~80년대 세계의 신학계는 기독교를 성경권위 중심이 아니라 인간중심주의로 변형시키고 있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가톨릭 신학자 구스타보 구티에레즈(Gustavo Gutiérrez, 1927∼)가 남미에서 창시한 정치사회적 운동인 해방신학(liberation theology, 解放神學), 흑인을 차별하고 탄압하는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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