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2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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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 작성일 : 20-10-21 13:49  글자크기 크게글자크기 작게 기사 출력하기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
승천하시기 전에 있었던 중요한 진리가 부활이다. 부활의 진리는 4복음서에서 모두 강하게 강조되고 있다. 부활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를 증명하는 요체이기 때문이다. 부활은 하늘로 가심의 근거이며 결과이기도 하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호와의 언약대로 이 땅에 오시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하늘로 가신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승천은 왜 중요하며 또 그것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중심으로 간단히 분석을 시도한다.

승천하시는 모습이 사도행전 1장에 있고, 또 요한계시록 12장과도 관계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연결시켜 사도행전부터 요한계시록까지를 염두에 두고 싶다. 특히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는 요한계시록에서 아주 잘 묘사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으로 찾아 대부분 전개하고자 한다.
그 중심으로 가기 전에, 먼저 사도행전 1장에 묘사된 승천의 실상을 짚어 본다. 성령이 임하여 예수의 증인이 될 것을 약속하시고, 사도와 함께 모인 무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부활하신 예수께서 하늘로 올리워 가신다. 여기서 염두에 둘 필요가 있는 표현은 “올리워 가시니”와 “올리우신”과 “올리워” 등이다. 이 앞에서 마가복음 16장과 누가복음 24장에는 각각 “올리우사”와 “올리우시니”로 묘사되었다. 요한계시록 21장에는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로 완성되고 있다. 주 하나님과 어린 양이 하나로 완성되기 전까지, 어린 양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주 하나님(성령)에 의해서 성취되고 이루어지고 있다. 사도행전 10장과 요한계시록 12장에서도 각각 “올리워 가니라”와 “올려가더라”로 묘사되고 있다. 여기서는 이 점을 염두에 둘 사항으로 남겨두면서 요한계시록 속으로 진입한다.

1) 촛대 사이의 인자 같은 이

여기에서 “인자”는 구약성경에서 많이 사용된 에스겔서와 다니엘서와도 무관하지 않다.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스스로 자기를 가리켜 잘 사용하셨는데,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요한계시록에서는 비유나 상징을 하면서 “……와 같다” 식의 묘사를 많이 사용하였다. 이 인자 같은 이는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심부터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소유하기까지 하셨다. 이것은 바로 부활하시어 승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입체적이며 총체적으로 묘사한 부분이다. 이러한 계시(revelation)는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논리적이며 체계적으로 묘사되었다. 일곱 교회는 일곱 촛대로 묘사되고 있다. 에베소 교회에 편지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로 묘사되고 있다. 서머나 교회에 편지하면서, 그분은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로 묘사되고 있다. 버가모 교회에 편지하면서, 그분은 좌우에 날 선 검을 가지신 이로 묘사되고 있다. 두아디라 교회에 편지하면서, 그분은 불꽃 같은 눈과 주석같이 빛나는 발을 지니셨다.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이 부분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고 있는데, 요한계시록 전체의 논리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사데 교회에 편지하면서, 그분은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로 묘사되고 있다. 빌라델비아 교회에 편지하면서, 그분은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로 묘사되고 있다. 라오디게아 교회에 편지하면서, 그분은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오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로 묘사되었다. 그분은 요한계시록 5장에 묘사되고 있는 대로,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로서 일곱 인(印)을 떼시는 참 왕이시다. 그분은 11장에 묘사된 대로, 영적(靈的)으로 소돔이나 애급에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영원한 대제사장이시다.

2) 만국을 다스릴 남자아이

요한계시록 12장에 나오는 남자아이의 실제상의 근거는 아담이다. 더 근본적이고 본질적인 근거는 시편 2편에 나오는 “내 아들”이다. 이것을 사도행전 13장에서 인용하였고, 히브리서는 1장과 5장에서 각각 인용하였다. 성경 전체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으로 사료된다. 요한계시록 12장에 표현된 “아이”와 “아들”과 “남자”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사도행전 1장에는 “구름이 저를 가리워”로 묘사되어 있는데, 이것은 계시록 14장에서 시온산에 선 어린 양과 구름 위에 앉은 인자 같은 이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바로 다윗의 뿌리이며 동시에 그 자손이다.
글쓴이 프로필
글쓴이 : 박근호 목사 (논설위원, 중어중문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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