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2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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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유 작성일 : 20-09-02 20:11  글자크기 크게글자크기 작게 기사 출력하기글쓴이에게 메일보내기
인간의 생명과 안전을 돈벌이의 제물로 삼는 집단들 속에서 신앙 지키기
103명→166명→279명→197명→246명→297명→288명→324명→332명→397명→266명→280명→320명→441명→371명→323명. 총 4천 630명. 2020년 8월 14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다. 전광훈 씨가 담임하는 사랑제일교회와 전국 각지에서 자발적이든 돈 받고 왔든 5만여 명 8·15 광복절 집회 참가자들이 확산시키는 전국 감염자 숫자다. 감염 숫자의 증가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감염자 증가 숫자에 따른 방역 당국의 코로나 2.5단계 거리 두기 조치도 시행 중이다. 사안의 시급함과 엄중함이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 바이러스의 희생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다. 일당 10만 원 내지 5만 원을 받고 지방에서까지 고령자들이 참석하였다는 보도가 나와 더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구경하는 셈 치고 돈도 받고 점심 대접도 받고 참석한 할머니 할아버지도 있다고 한다. 돈 십만 원, 오만 원 받고 광화문 가서 정부와 여당과 대통령 욕 실컷 하고 밥 먹고 술 마시고 이도 모자라 이웃과 가족마저 곤경에 빠뜨리고 집회에 갔다 오지 않았다고 거짓말까지 한다. 참여자 5만여 명이라는데 아직도 60% 이상 검사를 받고 있지 않다고 한다. 정부 재난 지원금 받아 잘 쓰며 재난을 다시 일으키는 몰상식의 극치를 보이는 자들이 수만 명이라는 이 사실에 분노와 절망과 좌절이 대다수 국민을 멘탈 붕괴로 몰아가고 있다.
여기에 더 큰 감염을 몰고 오는 이기적인 교회 목사들과 악의적이고 무식한 신도들이 가세한다. 하는 짓이 신천지보다 더 나쁘다고 하는 말이 나올 지경인데, 거짓말과 부정직함을 그렇게도 당당하고 뻔뻔하게 내지르는 광경을 보면 틀린 말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어렵게 살아가는 어리숭한 무지렁이 신자들을 선동하여 하나님 이름을 들먹이며 무속적인 그릇된 예배관으로 신자들의 몸과 영혼을 모두 망치는 거짓 목사의 기막힌 언동은 신자의 한 사람으로 분노를 끓게 한다. 사리사욕은 철저하게 숨기면서 나라를 구하거나 지킨다며 광복절에 일장기까지 들고나온 자들, 그리고 그들을 인솔해 온 종교인들, 정말로 어떤 패거리로 묶어서 이해해야 할지 판단하기도 혼란스럽다.
이런 와중에 의사들은 정부의 지방 의사충원 계획을 문제 삼아 진료를 거부하는 의료행위의 집단 거부 총파업 중이다. 자신의 집단적 이기심을 위해 자신들에게 맡겨놓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돌보는 기본적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다. 안정된 기득권으로 자리 잡아 10여 년 이상 한 명의 공식적인 의사 충원을 허락하지 않던 사이 증가한 의료보험료의 최고 수혜자들이 된 그들, 그것을 차세대 후배들에게 그것도 지방에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하는 의료 인력을 한시적으로 선발하겠다는 극히 상식적인 처사에 몰상식의 극치를 보인다. 국민 입장에서는 지방에 계신 부모님이나 친척들도 서울로 오지 말고 그곳의 좋은 의사 선생님과 좋은 시설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길 바라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지금이라도 국가가 그 문제를 풀어내려고 시도한다는 것에 칭찬은 아니지만, 더 빨리 추진하라고 하는 판에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공감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필 바이러스 확산의 위기 상황에 집단적 행동을 하는 것은 국민 대다수가 동참하는 방역이 성공하기보다 실패하고 붕괴되라는 심산인가?
이 밖에도 많은 집단이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에 발목을 잡고 있다. 우선 질타를 받아야 하는 자들이 여당이다. 잘하려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이해타산을 고려하며 벌써 표 걱정하며 정치개혁 드라이브와 코로나19 관련 법안들에 소극적인 일부 여당과 정부 관료들이 내부의 걸림돌이다. 그리고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성공하기보다 실패하길 바라는 야당의 비열한 수구 세력, 이들과 결탁한 일부 기레기 언론들과 정치 검찰 세력, 극우의 수구 정치 세력, 종교 빙자의 사기 집단, 국민적 공감에서 점점 멀어지는 노조들, 재계 연합 세력, 정직하지 못한 공중파 방송 그리고 의료단체. 그런데 모든 문제는 결국 ‘돈’ 문제로 모인다. 이해관계란 결국 더 많은 욕심을 차리겠다는 말이다. ‘일만 악의 뿌리’(딤전 6:1)가 ‘돈을 사랑함’이기 때문이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상당수 국회의원을 입법 대표기관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생계형’으로 분류한 지는 오래되었다. 그래서 그들의 입법 활동은 자기 부동산 관리와 월급 인상, 각종 혜택을 위한 꼼수로 이어지고 결국 자기 재산 관리를 잘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된다는 말은 오래된 진리다.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금융과 법인세 혜택으로 천문학적 재산을 축적하고 보호하여 대물림하는 재벌들의 각종 단체에 대한 불법적 후원, 재벌들의 광고로 먹고살며 재벌의 입 노릇을 하는 언론과 방송들, 법조인들의 불법적 합작으로 드러나는 전관예우의 현장, 재벌과 노조 사이의 살벌한 이권 투쟁의 현장, 퇴역과 현역 군인 합작의 방산 비리, 의사를 중심으로 한 의료계의 자기 이권 수호를 위한 집단적 행동, 하나님을 팔아 신도를 속이는 상당수 거짓 종교인들의 비열하고 저속한 행동, 주일날은 반드시 성전에 나오는데 반드시 제물을 가지고 와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거짓말도 결국 돈과 연결된다. 주일, 성전, 제물이란 용어에 대한 성경의 의미와는 전혀 다르게 자기 좋을 대로 사용한다. 하나님과 기독교를 빙자하여 정치적 세력화를 위해 마치 우국지사처럼 행세하며 이에 준동(蠢動)하는 무지와 사리사욕에 찌든 자들의 막무가내의 행태들, 일당 받고 서울 나들이하고 집회 참여하여 감염되고 바이러스를 옮기는 무개념의 이기적인 무리. 모두 돈과 관련된다. 일만 악의 뿌리가 돈을 사랑하는 데 있다는 진리가 분명하게 확증되는 시대다. 망하는 길인지 회복의 과정인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 그렇다고 세인들처럼 무작정 세상을 향해 자신은 아닌 듯 욕만 할 수도 없다. 진리의 말씀이 이정표가 되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 수가 없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무섭고 엄정한 역사 섭리를 뼈저리게 느끼며 차분히 진리의 말씀을 대할 수 있길 바란다.
바벨론 제국에 의해 예루살렘이 멸망하기(주전 586년) 한 세기 전 여호와 하나님은 이미 예루살렘의 모든 종교 행위가 부정하며 모두 악행이라고 규정하신다. 당시 예루살렘이 망할 수밖에 없는 멸망의 필연적 조건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 한국 교회가 마치 뿌리가 잘리고 있는 상황까지 온 것이 아닌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사 1: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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