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연출자, MBC 조성현 PD)이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던지고 있다. 네 편의 범죄 실화 다큐멘터리는 모두 기독교라는 특정 종교를 배경으로 한다. 기독교를 빙자
지난 2월 16일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한국 기독교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3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 결과발표회’를 통해 예상은 했지만 회복의 여지가 보이질
1. ‘기독교의 성경이란 무엇인가?’ ‘기독교의 성경(Bible)은 기독교의 공식 성서로, 약 6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성서는 히브리어와 그리스어로 쓰인 것부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성
미국 독립선언서(1776)는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으며 생명과 자유와 행복 추구의 권리를 포함하여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권리를 신으로부터 부여받았다’고 공포한다. 하지만 북미 원주민들(인디언, 원주민과 프랑스
2022년 12월 초 미국장로교회(PCUSA) 인디언(다코타)노회 유일한 ‘비인디언’ 목사 안맹호 선교사가 한국의 한 기독언론사(‘뉴스앤조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 인터뷰를 보면 북미 교회들이 직면한 인디언 선교의 몫이
‘우리가 누군지 똑똑히 봐/ 우리는 Dreamers야/ 우리는 해낼 수 있어/ 우리는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으니까!/ (……) 이곳은 열정과 존중을 지키는 사람들의 것이야/ 이곳은 상상하고 존중할 수 있는 사람들의 것이야/ 모여
2022년 11월 4일 현재 사망자 156명, 부상자 197명, 총 사상자 353명. 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밤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의 희생자 숫자다. ‘또?’라는 경악할 질문이 터져 나온다. 7년 전 2014년 4월 16일
종교개혁 505주년이 다가오고 있다. 1517년 10월 31일은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소속 수도사제이자 비텐베르크 대학 강사였던 마틴 루터(Martin Luther, 1483-1546)가 대학 정문에 로마 교황을 향한 95개조 반박문을 내걸면서
일본 자민당 연루 ‘통일교 게이트’가 주는 교훈 일본 열도가 두 번이나 발칵 뒤집히고 있다. 한 번은 지난 7월 8일 야마가미 데쓰야(41)가 일본 전 총리 아베 신조를 저격한 사건이었다. 전(前) 총리 피살에 대한 일본 국
유럽 특히 서유럽과 북유럽은 더 이상 기독교 문화에 기반을 둔 민족과 국가들이 아니다. 기독교 국가로서 유럽의 입지는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2022년 7월 14일자 226호 사설 참조) 개신교 수백 개의 교회, 로마 가톨릭
‘줄도 없고 빽도 없으면 나가 죽으라는 거지!’, ‘단지 열정과 소명이면 다 되는 줄 알았던 목회자 세계는 막상 경험하고 나니 성직(聖職)이 아닌 그냥 여러 직업 중 하나였다.’, ‘사랑과 섬김의 강조 이면에는 약육강식의
‘성스러운 교회를 거주지로 개조하면 천국을 맛볼 수 있습니다.’ 구글에 올라온 유럽의 성당이나 교회당 매물 광고 카피다. 유럽 기독교는 100년 안에 사라질 것이라는 종교 사회학자들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매각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
개혁파 교회가 당면한 위기 상황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