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기 박사] 16-02-21 20:30
“그리스 비극의 죽음과 더불어 엄청난 공허가 밀려왔고, 공허는 도처에서 통절하게 느껴졌다. (……) 이제 ‘비극은 죽었다.’”(GT; KSA1, 75. 재인용: 정낙림, “예술
[문태순 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6-01-29 21:01
所謂齊其家 在修其身者, 人之其所愛親而辟焉, (人)之其所賤惡而辟焉,(人)之其所畏敬而辟焉, 소위제기가 재수기신자 인지기소애친이벽언, 지기소천
[박홍기 박사] 16-01-29 20:36
“인간은 (영혼이 아니라) 신경체계를 가지고 있다.”(KGW VII 3 14(179), p. 155.) 너무나 당연한 명제인 것처럼 보이지만, 한 세기 전 유럽 사회에 던져진 이 명제는 그
[문태순 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6-01-12 20:09
본문은 대학 전문 7장의 내용이다. 몸을 닦는 것(자기 수양)은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하는데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먼저 몸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들을 설명하고
[박홍기 박사] 16-01-10 20:51
“그리스도교는 사형 집행인의 형이상학이다.” 인간의 영혼을 살려주는 구원의 종교인 기독교에 대해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이 폭언의 주인공은 바로 프리드리히 니체(18
[문태순 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5-12-13 19:16
所謂 誠其意者 無自欺也, 如惡惡臭 如好好色, 此之謂自謙, 소위 성기의자 무자기야, 여호악취 여호호색, 차지위자겸, 故, 君子必愼其獨也。 고, 군자필신기독야。 小
[박홍기 박사] 15-12-13 18:43
“허무주의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최고 가치들이 탈가치화하는 것.” 1900년에 죽은 ‘신 죽음’ 선언의 철학자 니체의 유고(遺稿, 죽은 사람이 생전에 써서 남긴 원고)에
[문태순(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5-11-16 22:51
是以 大學始敎 必使學者卽凡天下之物 “그렇기 때문에 대학의 처음 가르침은 배우는 사 시이 대학시교 필사학자즉범천하지물 람들에게 모든 천하의 사물을 직접 대면하게
[박홍기 박사] 15-11-16 21:45
‘오, 행복이며! 오, 행복이며! 오, 나의 영혼이여, 노래하고 싶은가? (……) 노래하지 마라! 조용히! 세계는 완전하다.’ 자신의 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박홍기 박사] 15-10-28 22:04
‘나는 왜 그토록 좋은 책들을 쓰는가?’ 신의 죽음을 선언했던 니체가 자기 저서 『이 사람을 보라』에서 한 글에 붙인 제목이다. 그의 말에서도 드러나듯이 니체는 자
[문태순(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5-10-28 21:55
앎을 지극히 하기 위해서는 所謂致知在格物者 言欲致吾之知 在卽物 而窮其理也. 소위치지재격물자 언욕치오지지, 재즉물 이궁기리야. “소위 앎이 (사)물을 바르게
[문태순 (교육학 박사, 백석대 외래교수)] 15-10-11 10:43
子曰 “聽訟 吾猶人也。 공자가 말하였다.”재판하는 것은 나도 다른 사람과 같다. 자왈 청송 오유인야 必也使無訟乎“。 반드시 재판을 없게 할 것이다.” 필야사무송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한국교회 통사 여섯 번째 책으로 『새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가 연구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